여러 사람의 교정을 거쳐서 출판된 책에서 12월28일 내용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쌀밥을 천천히 씹을 때 느낄 수 있는 달콤한 맛을 바르트의 글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서 감이 잡히지 않을 때는 두번, 세번 읽으면 좋을 겁니다.
한해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이 시점에 어울리는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