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 2월3일, 금요일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2012.02.03 23:44:47

 

주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숨을 쉬게 하시고,

먹을거리를 허락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경우에 따라서 숨을 못 쉴 수도 있고,

먹을거리를 삼키지 못할 수도 있었는데,

그 모든 생명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총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하더라도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의 생각과 손가락을 활발히 움직이게 하시어

설교 준비까지 마치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삶의 반복 가운데서도

삶의 기쁨을 놓치지 않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채우고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참된 만족을 알게 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모두 선하고 인자하시다는 사실을 믿기에

나에게 일어날 미래의 모든 일까지 미리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조건을 일일이 찾아내는 일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가능한 그런 일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저의 영혼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영적 숨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영성이 더욱 깊어지도록 붙들어주시기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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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13.02.14 08:55:18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야로 아버지 말씀 묵상하는 자가 복되다고 하신 말씀따르다가
명절이라고 돌아다니다 보니 말씀묵상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금방 영혼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을 치는군요.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혼이 파리해지고 배가 고픈 영적 감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다 감사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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