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풍이 제가 사는 영천 원당까지 내려왔네요.

꽃소식은 남에서부터, 단풍 소식은 북에서부터 변함없이 날아듭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 단풍든 잎도 뚝뚝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모진 겨울 추위를 견뎌내다가, 다시 봄이 오면 기지개를 펼 겁니다.

2019년이 두 달 남았습니다. 내년은 2020으로 불립니다. 숫자가 예쁩니다.

10월에 저희 대구 성서아카데미를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 정용섭 목사


<국민은행>

김숙희 최용우 김경호 오유경 김운영 정구연 이경준 다비아 이판남 변명구

김정우 김희숙 김준일 정성훈 이돈희


<농협>

배현주 신미숙 주호찬 진인택 이춘우 황의수 공삼조


<대구은행>

곽종기 홍원숙 최두진 이문호 대구샘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