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C.S. 루이스의 <메리에게 루이스가>라는 작은 책이 있습니다.

루이스는 그 바쁜 가운데서도 3만통의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초인적인 능력입니다. 

그중에 미국에 사는 여류 시인 '메리'에게 보낸 편지를 묶어낸 책이 저 제목입니다. 

139쪽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죽음을 대하는 태도는 세 가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죽음을 갈망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무시하거나.

현대인들은 세번째 것을 '건강한' 태도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것은 셋 중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위험한 태도입니다.


2022년 1월1-31일 사이에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름이 익숙한 분들도 있고, 낯선 분들도 있습니다.


<국민은행>

강주영 김숙희 오유경 최용우 양선경 윤혜정 이선애 정구연 정여원 김유동

이경숙 이판남 김운영 이경엽 김희숙 이돈희 천미혜 김준일 이경희


<농협>

김송은 김부연 최현 배현주 진인택 박성식 이춘우 현승용 진인택 신정희

공삼조 김성주 김창열 김종석


<대구은행>

곽종기 최두진 대구샘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