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 대림절이 시작했고, 성탄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릴 때나 젊을 때는 마음이 설레는 절기였으나 

이제는 그렇고 그런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성숙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영혼이 매말라서 그런 건지요.

설교 준비할 때 간혹 들어가는 <독일 성서공회>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그림과 문장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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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하는 대림절과 성탄절

대림절과 성탄절 절기는 어린들에게 특별한 시간입니다.

12월이 시작하자마자 많은 어린이들이 성탄절 전야가 올 때까지

하루하루 날짜를 세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여기에 함께 동참해보십시오


제가 대충 번역했는데, 독일어 뉘앙스를 정확하게 살리지는 못했을 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대림절과 성탄절은 정말 기대가 되는데,

나라 안과 밖에서는 뒤숭숭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편지 않습니다.

그래도 버틸 것은 버티면서 대림절과 성탄절의 기쁨만은 놓치지 마십시오.

지난 11월에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 정용섭 목사.


<국민은행>

김숙희 박병권 최용우 오유경 이경희 정구연 이판남 이경준 김유동 이경엽

김운영 김희숙 김준일 윤동희 이돈희 강이수 박병권


<농협>

배현주 김성주 박성식 현승용 이춘우 공삼조


<대구은행>

곽종기 김영주 최두진 대구샘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