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저도 모르게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종말의 생명을 당겨서 살려고 노력하지만 인간의 숙명적인 실존의 무게감이 힘겨워인지 모르겠네요 기독교 신앙의 수준이 교양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본질을 추구하다보면 늘 비본질에 몰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봅니다 이렇게 시원함?만 찾는 저의 모습 괜찮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