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민은 잘 모르는 분이지만,

피아니스트 조재혁 선생은 음악 이론이나

곡해석이 탁월한 음악가입니다.

강추합니다.

KBS FM에서 그가 참여하는

클라식 해석은 단연 독보적입니다.

멋진 한여름밤되세요.

전도사님, 어제 신청을 못했어요.

오늘 해도 받아 주지요?

토욜날 뵐게요.^^

전도사님! 저도 가족[4명]이 함께 가려고 합니다.

지난주 못가서 이곳에 신청합니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몇시인가요?

늦게 신청하신 분들,

다음에는 마감시간을 지켜주세요.

토요일 저녁 7시입니다.

늦어 죄송하고

감사합니데이~~

네, 담부턴 기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음악회인데..참석 못함이 아쉽습니다.

토요일 저녁 늦게나 귀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듣자 하니 이번 콘서트 참가 교우들 숫자가 30명에 육박한다네요.

우리 가족도 4명 전원 참가구요.

오랜만에 제 귀가 호사하겠네요.

저 지휘자  정민 씨는 지난 주일에 잠간 말씀드렸듯이

세계적인 명지휘자는 아니구요.

세계적인 명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 씨의 아들이랍니다.

요즘 정명훈 씨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벤트는

평양에서 남북 심포니 연합 연주를 하는 거랍니다.

전해진 말로는 북한은 그걸 찬성하는데

오히려 남한이 거부한다네요.

좀 웃기는 이야기지요.

아마 정확하게는 남북 심포니를 데리고

판문점 등에서 통일 음악회를 여는 거랍니다.

이명박 대통열은 5년 가까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참 깝깝합니다.

어쨌든지 정명훈 씨, 요즘 맘에 듭니다.

순수한 음악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의 아들이 토요일에 지휘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