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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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수련회 일정

[레벨:29] 전남정, 2012-12-24 13:44:21

조회 수
591
추천 수
0

1. 날짜- 2012년 12월 29일-30일

    장소- 평산아카데미 

    지도

    평산아카데미지도.gif

2.  일정

2012수련회일정001.gif


10 댓글

[레벨:13] 유해숙

2012-12-27 13:04:33

전도사님, 

개인사정으로 수련회 참석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레벨:29] 전남정

2012-12-27 17:49:38

두 분 다 참석 못하시나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함께 하지 못해 저도 아쉽네요.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레벨:10] 김응남

2012-12-28 00:13:55

 무슨말을할까요,

너무미안합니다, 너무죄송합니다,

한낯 부평초같이 살아온 들플같은 인생이었지만

가슴 한구석에서는 정의를 갈망하며 불의를 저주했던 나날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갑니다.

샘터교회

현실에서 금력도 권력도 능력도 가진것이라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순수 신앙공동체 너무 좋아했고 진실로 사랑하고픈 울타리였습니다.

그렇게도 아름다운 성전에서 어설픈 한인간이 돌이킬수없는 과오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실로,진정으로 뉘우칩니다.

어떤 변명도 ,용서도 바라지않습니다.

아무런 기억도없지만,분명한것은 제가 제자신을 안다는것 자신만의 이기주의,

제생각속에빠져 혼자떠들고 혼자생각며 자신이 생각한것이 합리적이고 이치에맞이며.

타인도 수긍하리라 생각하는 모순. 그리고 양아치같은 언행 ,

목사님,전도사님,교우님들께 진실로 진정으로 사죄드립니다.

한동안 참회의 시간이 필요할것같네요.

제자신이 용서하고 추수려질때 부끄럼없는 만남을위하여,기도정진하겠습니다.

하루속히 교우님들을 만날날을 기원하며......

[레벨:29] 전남정

2012-12-28 09:29:15

아이 참, 집사님 왜 그러셔요?^^

이럴 때는 필름이 안 끊기고 살아 있는 게 좋겠네요.

나중에라도 다시 필름이 살아나는 경우는 없나요?

정말 아무 일 없이 잘 헤어졌는데, 이걸 안 믿으시니, 어쩌나요?

그저 평소 전도사가 믿음을 주지 못한 탓이려니 해야겠지요.

모쪼록 참회의 시간이 속히 끝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요.ㅠ

[레벨:10] 정진

2012-12-29 00:09:20

집사님~ 다 그렇치요. 산다는것이

젊은 제가 어찌 다 알겠습니까마는요

아무걱정 마시고 늘 그렇듯이 오시면 되요...

클수마스에 먹은 오뎅 너무 맛있었구요.

이일녀 집사님 말씀처럼 너무 오래 안오시면 쳐들어 갑니다요^^

[레벨:13] 유해숙

2012-12-29 00:32:04

집사님 왜 그러십니까요?

무슨 큰 잘못을 한것처럼 그러세요.

사는게 다 그렇죠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어요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집사님 "들풀 같은인생" 이란 단어가 왠지 반갑네요

저도 들풀같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거든요.

밟혀도 강하게 살아나는 들풀말입니다.

무엇이 집사님을 그렇게 사죄하게 만들었나요

웃으면서 반갑게 만나면 됩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레벨:19] 이선영

2012-12-29 17:55:46

집사님 샘터교인들을 과소(혹은 과대)평가 하신 것 같아요.

새벽기도나 철야예배 정도 제안하시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긴 한데..

전 집사님보다 반찬을 더 기다리고 있는 듯 한데 그리 아시고

속히 오시기를...


[레벨:21] 이일녀

2012-12-28 14:11:50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이 세상에서도 이해 못할 일이 몇가지 안되는데

우리 샘터에서  이해못할 일이 있나요?

오래 안 오시면 쳐들어 갑니당!!!^^ 

[레벨:12] 배명근

2012-12-29 08:32:11

집사님이 그러시면 그날 더 말이 많았던 저는 어쩌라구요? 동반 사퇴 할까요?

'오늘은 계급장 떼고 얘기하자'시던 목사님 말씀 생각 안 나시는지..

저는 오히려 형이상학적이 아닌 솔직하고 직접적인 삶의 얘기를 듣는 그런 대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교회 수련회 뒷풀이도 아마 그런 분위기일텐데요~

집사님의 염려와 자책은 기우입니다.

저까지 못 나오게 하실 작정 아니시면 다음주에 바로 뵐 수 있기를^^   

[레벨:20] 정선욱

2012-12-29 10:00:27

집사님, 저 멘붕 올려고 하는데요 ... ㅡ.ㅡ;;;

 

그날 꼬옥 껴안아주시며 사랑해요~ ♥ 하시고는 ...

과오(?)라고 하시면 제 마음은 어쩌라고요 ... ㅠ.ㅠ

 

제가 체질상 이유로 평소 상태였고,

마지막 문닫을 때까지 함께 있었는데

댓글에 표현하신 정도의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제가 후기에 언급했듯이 오히려 집사님 덕분에 실컷 웃으며 기분을 풀었고요.

 

제가 모르는 일이 혹 있었다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은 느끼지 못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댓글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저한테 사랑고백(?)하신게 부담되시면

없던 일로 할테니 그냥 오세요 ... ㅠ.ㅠ

 

아니면 일부러 저 멘붕시키시려는 것으로 혼자 오해하고

시험에 들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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