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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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레벨:29] 전남정, 2014-01-03 13:19:32

조회 수
293
추천 수
0

2014년부터는

개정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사용합니다.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4 댓글

[레벨:20] 정선욱

2014-01-03 23:32:54

다비아와 샘터교회 알기 전 

교회 찾아 돌아다니던 시절

교회마다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이 달라 

아직까지 암송하다 가끔 혼동되고는 합니다. ^^a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


2014년부터 사용하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2006년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서 제시한 번역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교단에서도 이 번역을 채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기도문은 

기존 주기도문과 대한성서공회가 개정한 주기도문

그리고 예장 통합 번역 주기도문이 있습니다.

사도신경은 개정작업을 하지 않아 기존 사도신경과 예장 통합 사도신경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 교단별로 시도한 다른 번역도 있다고 하는데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한성공회에서는 공동번역성서의 주기도문과 성공회의 사도신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래 첨부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레벨:29] 전남정

2014-01-03 23:45:16

집사님 말대로 통합측 버전입니다.

저도 개정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입에 붙여야 할 텐데요..

주일학교 아이들과 열심히 외워야겠습니다.

주일에 뵙지요.

[레벨:20] 정선욱

2014-01-04 22:48:01

음 ... 왠지 전도사님 글이 아니라

고 목사님의 글 같습니다.

제가 목사님 많이 보고싶은가봐요. ^^a


[레벨:21] 이일녀

2014-01-04 10:03:28

간편하고 조금은 쉬운 말(?)로 바뀌었네요.

하지만 50년 이상 외워온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은 외우기가 참 헷갈리겠네요.

이것도 바꾸기 힘든데 머릿속에 자리잡은 고정관념을 바꾸는 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도록 해아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의사를 존중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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