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우 중 한명으로서 이 지역을 이처럼 특별히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요 성경공부가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우선 저와 안경모 집사, 정희택 집사 셋이서 상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바램은, 지난 1970년대 초반 100만명이 모였다는 <빌리그레함> 목사의 여의도 전도집회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정규모의 알찬 성경공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통하여 이 혼탁한 세상에 샘터교회를 통해 솟아나는 한줄기 샘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상모 집사 드림

지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목회서신으로 분류되는 디모데서를 꼼꼼히 읽고 연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부는 이렇게 억지로라도 하는 게 좋더군요.

한동대 학생들에게 알리는 건 교수님들이 계시니 걱정 없지만

포항지역 기독교인들에게 알리는 건 뭔가 계기를 마련해야겠습니다.

와이엔씨에이나 기독교 방송국을 통할 수도 있겠지요.

그나저나 제일 중요한 건 강의 컨텐츠이니

지금까지 제가 하던 방식과 달리

좀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강의 계획안 내용 중에서

준비물에 성경은 들어가는 게 좋겠습니다.

제가 고쳐 놓겠습니다.

모임 진행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도 논의해주세요.

사회자가 따로 있어야 할지,

시작 전에 간단한 찬송가를 부를지,

기도를 누가 할지 등등입니다.

모든 운동은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결과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걸 주님의 뜻에 맡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면 되겠지요.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를...

감사드려요~~ 목사님~!!

약속을 하시긴 하셨는데

언제일지~~~  궁금했는데요...

그래도 저희는 멀지만

참석해보려고요~~^^

오늘도 예배에 참석을 못했어요

남편이 유럽 출장중이어요~~

앗, 조계현 집사님,

대글로 다신 거였군요.

저는 쪽지로 보낸 줄 알고

처음에 이게 무슨 뜻인가 했었습니다.

집사님이 뜬금 없이 말씀한 게 아니라

내가 서둘다가 상황을 놓친 겁니다.

원래 계획안으로는 9월11일이 개강이지만

추석 연휴 끝이기도 하고 해서

18일 개강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 한동대학교에서 강의실을 빌려줄지 확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정확하게 공지하겠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뵙겠습니다.

이제 위 공부 계획안이 확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