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식탁 위에 깔린 식탁보를 보셨는지요?
제가 잠시 지하에 내려가서 뭐 정리하느라,
교우님들께 말씀을 못드렸네요.
식탁 위에 깔았으면 좋겠다고
전은혜집사님이 만들어 오신 겁니다.
아, 우리 교회 교우님들은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 게 하는 거 원하시는데
제가 또 촐싹맞게 떠벌이네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 이렇게라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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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정진
2012-03-28 00:50:28
식탁보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집사님 마음도 이쁘구요^^
이일녀
2012-03-28 07:59:18
우아하시고 예쁘신 우리 포항댁님을 닮은
고상한 식탁보,
감사합니다.
역시 이----뻐!!!
전은혜
2012-03-29 14:49:14
ㅋ 전도사님만 알고 계신것이 아니라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식사전에 한정라집사가 큰소리로 발표했음다. 민망하게
사실은 한정라집사와 둘이서 같이 부담했습니다.
마치 저 혼자한 것처럼 알고 계실겁니다/ 더 민망하게.
그러나 좋아해들 주시니 뿌듯뿌듯!
전남정
2012-03-29 17:30:34
아, 한정라집사님도 같이 하신 거군요.
한 집사님께도 감사합니당.
식탁보 마련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매주 세탁까지 하신다니, 좀 죄송하네요.
집사님 못오시는 주간에는
저라도 휘리리릭 세탁기에 돌려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