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sbs 11시 15분 "짝"프로그램에서
제 고등학교친구 아들 쌍둥이 김우진 김우재가 출연합니다.
벌써 3번째 방송인데요
이프로그램에서 짝을 찾으면 정말 좋겠구요
그렇지못할경우 주위에서 좋은짝을 찾을수 있을지? 알립니다ㅎㅎ
고등학교때 부터 정말 친한 제 친구는 첼로를 전공했구요
남편은 삼부토건부장으로 근무하다
약 25년전에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고있습니다.
기독교인이구요 아들은 홍콩에서 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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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김영옥
2013-02-07 12:13:40
ㅎㅎ어릴때 모습이 그대로있네요.
너무 장난을 많이쳐 친구가 엄청힘들어하더니만
이젠 믿음직 하네요
외국에서 짝을 찾기가 더 어렵다고하네요
형은 어제 짝을 만난것 같은데...
동생이 섭섭하네요
사람 인연은 알 수 없는 것이라...
TV에 신상이 솔직하게 공개되어
주위에 이리저리 이야기하기는 좋으네요
어쨌든 어젯밤에 친구들과 문자하며 시청했는데
너무우습기도.. 재밋기도.. 안스럽기도했습니다.
사진 고맙구요
모든싱글들이 "짝"을 찾는 그 날까지
홧팅!!!입니다.
전남정
2013-02-07 13:10:58
여기에 아무나 나오는 건 아니지요?ㅋㅋ
이런데 나와서 공개적으로 구혼하는 거,
참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프로 안에서 짝이 못되었더라도,
TV 보고 연결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해요.
저는 좀 이기적이어서 그런지,
모든 싱글까지는 아니라도 우리교회 모든 싱글들이 우야든둥 짝을 찾아
교회가 부흥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요. ㅎㅎ
아자 아자, 화이팅!
김영옥
2013-02-07 14:28:47
만인에게 공개되어...
저도 주위사람에게 연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왜냐면 사람을 잘 모르기때문에..
-세세하게 물어보기도 뭐하고해서-
그래서 소개하기를 포기하잖아요
그런점에선 좋은것같아요^^
신광혜
2013-02-07 13:51:09
어쩌다 한번씩 보는 프로그램인데, 어제처럼 열심히 본 적은 첨이네요^^/..두분 다 멋있는 분인 거 같은데, 결과가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두분 다 좋은 분을 찾았으면 좋았을텐데..하여튼, 모든 싱글들이 짝을 찾기를..샘터교우님도 포함해서~
김영옥
2013-02-07 15:14:40
옛날생각하며 저도 열씨미 봤는데요
지금은 넘 웃기는 이야기지만
그 때는 영화나 해수욕장에만 가도 학교에서 정학을 먹었는데요 ㅎㅎ
이중 5명이 포항 해수욕장에 갔다가 걸려서 정학먹고
부모님께는 비밀로하고...가방들고 3일동안 달성공원으로 등교했답니다
더 웃기는거는 얘들이 대학졸업후 영어선생 음악선생하다...
정학맞은거 비밀로하고 결혼했다는거죠!!!
이 중 한명은 3년전 위암으로 벌써 세상을 떠났는데
지난주 31일 미국유학보낸 딸이 9년만에 피아노 학위받고
예술의 전당에서 귀국연주회를 했답니다
연주회에 참석하고 세상 떠난 친구생각하며 모두 밤새웠네요
즐겁고 행복했던 고등친구들...
마음은 그 시절인데...이럭 저럭 나이들어가네요^^
정용섭
2013-02-07 20:33:04
고등학교 단짝 친구들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저는 제일 부럽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왜 그리 짝 찾기를 힘들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젊은 시절에는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짝이 없어서 고민하는 이들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우리교회도 솔로가 제법 되는군요.
사실 독신주의도 꽤 괜찮은 인생관이잖아요.
김영옥
2013-02-08 11:20:45
제자식이라고 생각해볼 때
"짝' 찾겠다고 얼음물에 앉아있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합니다ㅎ ㅎ
사람을 대할 때 남자 여자의 성별을 넘어
더 넓은 범주속에서 온전한 하나의 인간으로
보여지고 존중되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