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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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레벨:20] 정선욱, 2013-02-18 04: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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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만간 핸드폰 기기를 바꾸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은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공짜폰이니 할인폰이니 말은 많지만

판매업자와 일반고객은 정보력 차이가 있어
진짜 공짜폰과 할인폰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당장은 무료처럼 보이지만 약정기간동안 조금씩 납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2가지만 물어보시면 판매점의 말이 달라질 겁니다.



1 - 할부원금은 얼마인가요?
2 - 6개월 뒤 해지하면 얼마를
(위약금으로) 내야하죠?


1의 할부원금이란 당장은 내지않아도 약정기간동안 달달이 갚아야하는 금액의 합계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기계를 10만원만 주고 샀는데
3년 약정에 매달 2만원씩 기기값을 내야한다면
할부원금은 72만원이고 할인액은 18만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할부원금이 0원에 가까울수록 진짜 공짜폰 할인폰입니다.

2의 위약금은 좀 복잡해서 저도 다 이해를 못했는데
이 질문 후 판매자의 말이 달라지면
그 가게는 고객을 속이는 가게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지금 핸드폰을 사용한게 횟수로 6년째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꽤 깊게 빠지는 성격이라
온라인 게임이나 당구같은 동년배들이 공유하는 문화도 거리를 두었었는데 ...
스마트폰 역시 중독성이 우려되어 그동안 멀리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2G 단말기는 밀려나고
지금 사용중인 기기가 수명이 다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을 검토 중입니다.


만약 폰을 바꾼다면 번호를 바꿀려고 하는데 ... 고민이 좀 있습니다.
(지금 번호는 통신사 이동하면서 원하던 번호가 없어서 사용 중...)


끝자리 4427 이 집전화와 연관이 있었는데,
하필 당시 회사 사무실 번호랑 같았습니다.

회사에 아부하냐는 놀림을 좀 받았었죠. ㅠ.ㅠ


제가 원래 원하는 번호는 제 생일입니다.
민증 생일이랑 좀 달라서 ...

그런데 ... 어느 분의 전화번호랑 겹치네요 .... ㅡ0ㅡ;;;

오해(?)를 받을 만한 번호라 또 포기해야하나 고민됩니다. ㅡ.ㅡ;;;;

교우 연락처 일일이 비교하지 않으면 알아보기 어렵기는 하겠지만 조금 걱정은 되네요... ^^a


P.S. 그래도 번호변경 시도할겁니다. ^^
나중에 오해하시는 분 없으시기를 .... ^^;;;;;;

1343809449972.jpg EXIF Viewer사진 크기451x483 ska.JPG EXIF Viewer촬영일자2012:05:23 22:09:02만든이admin사진 크기464x328



19 댓글

[레벨:29] 전남정

2013-02-18 09:50:38

남자라면 하니까, 라면 생각이 나네요.ㅋ
난 뭐든 먹는 거랑 연결이 되네...역시 몸은 거짓말을 안해요.ㅋ
번호를 바꾸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 번호가 미모의 미쓰 번호와 같은가 보네요...?
사실이라면 교우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인연이라고 오해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오해를 받음 어떻습니까?
그냥 해버려라에 한표 합니다.

[레벨:20] 정선욱

2013-02-18 13:20:41

번호이동은 당연히 할꺼지만
잘 없는 번호라 없다면 아무 문제 없는데
너무 일찍 말해버린 것 같네요. ^^a

하지만 있다면 진짜 오해 소지가 좀 있어서 ... ㅠ.ㅠ

인연이라고 오해받기에는 나이차도 좀 있고
당사자 분이 곤란해 하실까 걱정이 조금 됩니다.


이왕 말 나왔으니 이벤트화 시켜버리는게 오해 소지 줄이겠죠.
누군지 제일 먼저 맞추는 분께는 김병훈 집사님도 추천하신
세기의 명저 [건투를 빈다.]를 드리겠습니다.

주일에 가져갈테니 게시판, 쪽지, 문자 등으로 도전해보세요. ^^

P.S. 힌트 하나 더 드리면 정말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레벨:29] 전남정

2013-02-18 13:48:02

아이, 너무 시시하다. 푸하ㅎㅎㅎ
정말 미모의 소지자라면, 게다가 나이차도 난다면
나밖에 없잖아....읔ㅋㅋㅋㅋ
누군지 딱 나와요. (답은 쪽지로)
음... 내 생각엔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음.

[레벨:20] 정선욱

2013-02-18 14:56:09

저는 신경쓰여요 .... ㅠ.ㅠ

어쩌면 당사자분도 진짜 곤란해 할지도 모르고 ...

내년 교우수첩보다가 새교우 분들이 오해할 수 있고 ...

사람들 심리가 "혹시 아닐까?"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

이 경우 그분보다는 제가 곤란할 일이지만 오해가 지속되면

저도 힘들지 모르고 ... ㅠ.ㅠ

[레벨:20] 정선욱

2013-02-18 14:54:14

음 ... 아직 도서 주문 전이니 많은 도전을 .... ^^a

목요일이나 금요일 주문 예정입니다.

진짜 명저라서 저도 권하고 싶은 기분이라 몇분 더 드릴지도 ....

[레벨:32] 김태형

2013-02-18 16:30:05

ㅈㅈㅇ? 이곳에 미리 밝히셨으니,
제 생각에도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음 ㅎㅎ 

[레벨:26] 김병훈

2013-02-19 07:36:26

 자료집을 뒤져보니 가능한 조합이 한명밖에 없네요. ㅎㅎ

[레벨:20] 정선욱

2013-02-19 12:27:03

어느 ㅈㅈㅇ 죠? 

ㅈㅈㅇ가 두사람이라 ...

[레벨:32] 김태형

2013-02-19 12:37:54

세사람인데요... 정진 양 까지 ㅎㅎ
나이차가 많다고 하시니 ㅓㅣㅡ 이겠죠 ㅋㅋ
근데 ㅈㅇㅅ 목사님께 혼나는 건 아니겠죠??? 

[레벨:20] 정선욱

2013-02-19 12:40:17

정진 양 .... 포함시키려다가 뺐는데 ... ^^a

혹시나 '선욱 정' 같은 ㅈㅈㅇ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일단은 안보이네요 .... ^^ 

[레벨:26] 김병훈

2013-02-19 07:33:12

전 지금부터 교회수첩을 뒤져봐야겠습니다. 근데 어디다 뒀더라..-_-; 파일이 있나 찾아봐야겠군요..

[레벨:24] 석호동

2013-02-19 10:48:34

집사님 확인 후 저도 살포시 알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벨:13] 신광혜

2013-02-19 11:28:33

저도 스마트폰을 살까 한창 고민이라 잘 읽어봤어요. 혹시 스마트폰 살 때 저도 같이 사게 끼워주셔요~~

[레벨:20] 정선욱

2013-02-19 12:45:46

네! 기억해둘께요 .... ^^

[레벨:10] 정진

2013-02-19 20:40:43

뭐야 정진 양은 신비감없게 바로 밝혀주시는군요^^

[레벨:20] 정선욱

2013-02-20 09:45:04

정진 양은 김태형 집사님께서 먼저 언급하신 탓에 ... ^^a

하지만 제가 정진 양을 먼저 말하면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서요 .... ^^;;;;

[레벨:17] 고성대

2013-02-20 05:33:33

미모와 나이차, 저는 정진양이 분명할거라 확신합니다. 믿쉽미다.
그런데 번호 이동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문제가 먼저 선결되어야 합니다.

1. 교인신상인쇄물은 발행 주기가 매년인가 
2. 혹시라도 앞으로 들어올 신입교우중 동일번호를 가진분이 있을 경우,
   그분과 그녀의 인연은 예전부터 하늘이 맺어준 것으로 봐야할 것인지?
3. 2의 경우엔 소위 삼각관계로 봐야할지?

저의 주관적 결론: 때로는 쿨하게,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살아가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사실 저도 조금,약간은 꼼꼼하지만, 기냥 무대뽀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절히 무시받고, 무시하면서요.  
                              특히 욱집사님처럼 감수성이 약간 예민한 면이 없잖아 있는 분은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일전에 ㅈㅇㅇㄲ 삭제건은 개인신상관련 소지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죄송
불교계에 요즘 뜬다는 분이네요 .www.twitter.com/humanghada

[레벨:20] 정선욱

2013-02-20 09:49:25

뭐 전화번호 같다고 인연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죠.
인연(?)에 의한 우연일 수는 있겠지만 ... ^^a

감수성 예민한게 아니라 밴댕이 소갈머리라 그래요 ... ㅋ ㅋ ㅋ

더구나 이름에 '욱'자가 들어간 사람들 의외로 욱하는 기질이 있어요. ㅡ.ㅡa 

그래도 '욱 집사' 이 호칭 꽤 마음에 드네요! ^^

앞으로 샘터 홈페이지에서는 이걸로다가 ...

[레벨:32] 김태형

2013-02-20 15:13:26

혜믿스님(허망하다) 인너뷰가 재미있습니다. ㅎㅎ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21611214712256&nvr=Y

ㅈㅇㅇㄲ 언급은 그냥 머리가 복잡해서 맛이간 것을 표현한 것 뿐인데 너무 신경쓰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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