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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정답공개 - 삼손의 수수께끼

[레벨:20] 정선욱, 2013-02-21 10:21:40

조회 수
50
추천 수
0


이벤트 정답을 공개합니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설명을 하려니 삼손의 수수께끼가 생각이 나서 인용합니다. ^^a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14:14]


삼손은 결혼식에서 수수께끼를 냅니다.
그런데 이 수수께끼는 삼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수수께끼입니다.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이유로 비난하는 안티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세로로 쓰면 이렇게 됩니다.

먹는 자 에게서 먹는 것 이 나오고 
     ▼                       ▼
강한 자 에게서 단 것 이 나왔느니라


먹는 자 = 강한 자 / 먹는 것 = 단 것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먹는 자 중에 강한 자 = 사자
먹는 것 중에 단 것 = 꿀


언어유희입니다.


참고서적 - 윤석준 저 / 한국 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 101가지 성경이야기 2권

-------------------------------------------------------------------------------------------------------------------------


핸드폰 번호가 사무실과 겹쳤다 →  회사에 아부한다고 놀림을 받았다.
누군가의 전화번호와 겹친다      →  어떤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을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욱집사의 고민은 번호가 겹치는 분이 어떤 영향력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답은 ...

정용섭 목사님입니다. ^^;;;;;;



댓글에 이벤트를 위한 낚시성 멘트가 있었지만

그분이 여성이라고 한 적 없고, 나이차에서 제가 연상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a



미모의 소유자는 무엇이냐고요?

미모[美貌] X / 미모[美毛]  O

조금 더 풀이하면 미모[米毛]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정답자가 없는 관계로 상품은 전도사님과 상의하여 제 마음대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아니고

'건투를 빈다.'는 상담을 모은 책인데
상담 중에 사회자가 "남자들의 일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그러자
저자 曰 "제가 왜 남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죠?"


저자의 의도를 반영하여
2030 싱글 자매들께 이 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끝으로 만약 제 전화번호가 변경되어 정용섭 목사님과 겹치게되면
나중에 새로 오신 분들이 욱 집사를 정용섭 목사님 스토커냐고 오해할때 
아니라고 변호 좀 해주세요 .... ㅠ.ㅠ 



 

5 댓글

[레벨:32] 김태형

2013-02-21 11:30:56

음... 졌습니다...
욱집사가 아니라 정유리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1人... ㅎㅎ

[레벨:20] 정선욱

2013-02-21 11:42:03

정유리는 누구에요?

아니면 유리멘탈?

Glass Heart ?

ㅡ0ㅡ;;;
 

[레벨:32] 김태형

2013-02-21 13:18:21

 사차원 소녀 사유리가 생각나서요 ㅎㅎ

[레벨:29] 전남정

2013-02-21 12:15:35

아, 정말 너무 허무해.
내가 처음부터 방향을 잘못 잡았군요. 
음... 요즘 욱집사에 대해서 드는 생각.
보통을 좀 많이 너머서는 사람 같다는....ㅎㅎ

[레벨:20] 정선욱

2013-02-21 17:55:56

평범하지는 않죠! 
평균미달? ^^a

그래도 전도사님의 첫글로인해 이벤트가 투망낚시가 되어버린 것으로 보아
전도사님의 위력(?)도 보통은 아닙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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