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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셋째 주간일지

[레벨:29] 전남정, 2014-02-18 11:08:05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월 셋째 주

2014. 2. 10-2014. 2. 16

216

주일출석인원

76

주일 헌금

429,000

212

수요공부 인원

26

공부 내용

복음주의 신학입문 p. 27

금주 활동

1. 바르트의 복음주의 신학입문강독으로 진행 중인 수요 공부 모임은 10분 찬양, 80분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30권의 교재를 준비했으며 모두 배부된 상태이다.


2. 24주 문화행사로 준비 중인 김준우 연주회에 관한 광고를 주보에 실었으며, 주보를 순서지 대신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교회소개 및 연주회 초대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과로는 차와 떡을 준비하기로 했다. 다음 주 일정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식사 후에 설거지와 정리를 마치고, 지하에서는 연주회장을 세팅하며, 1층 로비에서는 다과 및 손님 접대를 준비(주보를 평소보다 좀 더 많이 준비하고 처음 내방하는 손님들을 위해 안내자를 둘 예정)한다. 2시부터 시작해서 1시간가량 연주회를 진행하고, 연주회 후에는 1층에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눈 뒤 자연스럽게 귀가한다. 그 사이 일부 교우들은 지하 연주홀을 정리한다. 연주회를 마친 뒤에(330분으로 예상함) 2월 운영위원회로 모인다.


3. 올 해 대학을 졸업하고 임용에 합격하여 초등학교에 부임하게 된 정지은 교우의 가정에서 떡과 차를 준비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4. 교회를 방문한 손님들이 있었다. 송동훈 선생이 2주 째 예배에 참석 중이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교회를 알고 방문한 남자 분이 식사 전에 인사를 나눴다. 그 외에도 3명의 손님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돌아갔다.

 

5. 고강희 학생(2)4월 부활절에 세례를 받겠다고 신청했다.

 

6. 예배 시간에 제대 위에 놓을 십자가를 헌물할 교우들의 신청을 받겠다는 광고가 있었다. 이에 신청한 교우가 있었고, 다음 주 운영위원회를 거쳐 구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7. 성가대 연습 후에 리다수 모임이 시작되었다. 10여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영화인문학이란 책을 가지고 시종 화기애애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제가 직접 참석을 못하고, 지나가다 잠깐 잠깐 느낀 바로는 그렇습니다.^^). 자유로운 의사소통, 서로 다른 생각들의 교환이 평화롭게 이루어지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8. 교회 모임을 마친 후, 정성훈 집사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하여 심방했다. 조정환 유해숙 최병수 집사가 먼저 방문했고, 나중에 담임목사 내외와 전도사, 김진섭 김종숙 정선욱 집사가 방문했다. 담임목사가 기도한 후에 여러 가지 담소를 나누고 430분에 모임을 마쳤다.

 

4 댓글

[레벨:12] 배명근

2014-02-18 14:01:11

8번 - 교제를 담당한 부장이면서도 이런 행사에 참석도 못했군요..

죄송하면서도 한편 왕따가 된듯 기분이 꿀꿀^^

정성훈 집사님 늦었지만 가게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조만간 개별방문 할게요~ 

[레벨:100] 정용섭

2014-02-18 23:36:08

배 집사님, 왕따 당한 기분을 만끽하시네요. ㅎㅎ

늦게 남아 있던 분들끼리 즉흥적으로 간 거랍니다.

거기서 나는 중고 아디다스 운동복 두벌을 샀습니다.

하나는 상하복, 다른 하나는 상의만인데,

합께 1만7천원 들었어요.

내 생전에 명품 운동복을 입기는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장날 시장에서 산 거만 입었거든요.

아디다스 운동복을 입고 테니스장에 나가볼까 합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마음에 드는 걸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레벨:12] 배명근

2014-02-18 14:06:17

다비아에 김준우 연주회 소식 올리려했더니 어느새 올려놓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부터 3학년 보충수업을 시작했는데 비는 시간도 없이 풀 수업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올해는 제발 담임 맡지 않았으면 바랐는데 여기 사정이 그렇게 여의치를 않군요 ㅠㅠ 

자알~ 사는게 이리 바쁜것을 의미하는건 분명 아니겠는데 왜이리 바쁜지요~ 제 신앙이 많이 부족한 탓으로 알고 반성합니다..

[레벨:29] 전남정

2014-02-19 08:54:32

연주회 소식을 올려주실 생각을 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시군요. 작년에 탁월하게 학생들을 지도하셨으니,

학교에서 그냥 쉬라 하시지는 않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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