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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주간일지

[레벨:100] 정용섭, 2017-04-25 0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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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샘터교회 주간일지

423, 부활절 둘째 주일

 

1) 오늘(423)은 부활절 둘째 주일이었습니다. 저는 행 2:22-32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부활의 증인이다.’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지난 주일이 부활절이라서 부활을 주제로 설교했는데도 오늘 이어서 부활을 주제로 설교한 셈입니다. 앞으로도 부활절 절기에 몇 번 더 설교하게 될 겁니다. 대개의 설교자들은 부활절에만 부활을 주제로 설교합니다. 그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부활을 주제로 하는 설교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힘들어도 그 주세를 붙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활절만이 아니라 일 년 52주 동안 부활 설교를 해도 좋습니다. 주일이 바로 부활을 가리키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부활 공동체라는 말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제 생각만으로 부활 설교를 무한정 반복하는 건 회중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선을 지켜야겠지요.

 

2) 오늘부터 영광찬송이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 찬송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예배 전에 설 집사가 오더니 영광찬송 악보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하더군요. 내 눈에는 전혀 이상한 게 안 보였는데, 작곡과를 졸업한 전문가의 눈에는 그게 보였나 봅니다. 옆에서 설명을 듣고 보니 뭐가 문제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새로운 예배찬송에 잘못된 악보가 실려 있었던 겁니다. 교회에 비치되어 있는 새로운 예배찬송은 다행히 교정된 악보가 실려 있더군요. 다음 주일에는 그 악보를 올려놓겠습니다.

 

3) 예배 시작 전에 저는 성경 봉독자, 사회자와 함께 기도를 합니다. 우리 각자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기도입니다. 기도하기 전에 사회자인 이 집사가 주보를 꺼내들더니 본인이 읽어야 할 예배의 부름에 어색한 문장이 있다고 말하네요. ‘한반도 절기 중에서...’에 나오는 절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네 계절을 가리키는 아니라 입춘, 곡우 등 24절기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제가 앞으로 절기라는 말을 정확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4) 다음 주일은 430일인데, 다섯 번째 주일입니다. 교회에서 두 가지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어린이 주일학교의 야외 행사입니다. 다섯 번째 주일이 있는 달에 늘 하는 행사입니다. 인근 초등학교에 가서 놀이를 하고 1210분에 교회로 돌아와 특식 돈가스를 먹는다고 하는군요.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김진섭 김종숙 집사 합천 자택 심방입니다. 경관 좋은 자리에 전원주택을 건축했습니다. 예배와 다른 모임이 끝나는 즉시, 대략 130분쯤에 교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교회 카니발에 여섯 자리가 비어 있으니 함께 가실 분은 저의 전화(010-8577-1227)에 문자로 신청하세요.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5) 저는 425() 저녁 7:00-9:00시에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에서 마련한 인문학 공동체특강을 다녀오겠습니다. 가는 길을 알아보니 서울역으로 가는 것보다는 수서역으로 가는 게 편리합니다. 동대구에서 거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좀더 절약되고, 요금도 약간 쌉니다. 장소는 소양관 510호이고, 특강 제목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입니다. 특강 시작 전에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졸저 <목사공부> 저자 사인회도 열립니다. 그 책을 저는 아직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지난 목요일에 나온다고 했는데, 약간 늦어지나 봅니다. 당일에는 나오겠지요.

 

6) 오늘 식사에 간식거리로 떡이 나왔습니다. 지난 부활절에 있었던 예흠이 유아세례를 기념하고, 교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서 제공한 겁니다. 맛이 독특한 떡이었습니다. 쑥과 밤과 팥이 섞인 백설기입니다. 이런 조합의 떡은 제가 처음인데, 입에 착 달라붙더군요.

 

7) 오늘 오후 2:00-4:00에 바르트의 <교의학 개요> 강독이 열렸습니다. 저로서는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교우들은 어땠든지 모르겠지만요. 기독교 믿음에 대해서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바르트는 믿음을 세 가지 성격으로 규정합니다. 신뢰, , 고백입니다. 신뢰와 앎은 앞에서 공부한 거고 오늘은 고백 항목을 공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뢰와 앎을 토대로 두고 공공의 책임을 지는 것이 바로 믿음은 고백이다.’는 문장의 의미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많은 경우에 믿음이 사적인 영역에 떨어집니다.

 

8) 예배 참석 인원: , 헌금: 1,671,000

 

9) 아래는 어린이 주일학교 부장의 보고입니다.

출석(14):조예흠,이서윤,류한유,조주흠/강성모,류서진,이영도,신예원/박하민,백예정,백예희,신민혁,신명,여창현

유년부: 성경공과17: 박금나 교사

초등부: 성경주제에 대한 토론: 백성웅 목사

중등부: <생각의 문법>읽고 토론하기: 신광혜 집사

교사회의: 어린이날 다과선물 준비: 구유니스

다음주일 계획 및 지도

유년부 및 초등부: 인근초등에서 농구, 축구 놀이: 백성웅목사, 서민수교사

<점심-12:10: 놀이 후 교회에서 돈까스 김밥 먹기: 김영옥 집사>

중등부:<생각의 문법>읽고 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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