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주일학교 게시판

잘 다녀 왔습니다

전체 조회 수 737 추천 수 0 2011.02.20 21:46:50

오늘 22일 토요일 11시,

샘터교회 주일학교 친구들과 부모님 및 선생님들의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밖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더군요.

친구들 11명, 부모님과 선생님들 11명,

모두 22명이 서로 반가워 하며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든든히 먹고 나서 엑스코에서 하는 키즈랜드와 트릭아트에

원하는 대로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아이들을 모을 일이 있었는데,

이 아이들이 서로를 챙기면서 "야 샘터교회 다 오래"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이들이 샘터교회를 한 공동체로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이런 말을 들으니 아이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더 예뻐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우리가 이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교회를 기독교를 세상을 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로 헤어지기 싫어 로비에서도 끊임없이 노는 아이들 보니,

이런 시간들을 쬐금만 자주 가지면(ㅎㅎㅎ)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관심 가져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신나게 노느라 피곤한 친구들, 친구들 따라 다니며 수고하신 부모님과 선생님들

오늘 밤 편안히 주무시고 내일 주일 예배 때 뵈었으면 합니다.

 

P.S.-사진기를 깜빡하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게 아쉽네요.

        핸펀으로 사진 찍은 분들 사진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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