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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방랜드에 놀러갔었습니다.
약간 쌀쌀하기는 했지만,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거기서 짜짜잔^^ 예진와 예현을 만났답니다.
물론 김태형집사님과 정진집사님도 만났지요.
느무 느무 반가웠더랬습니다.
아, 눈썰매를 타는데, 옆에 아이들이 전도사님 빨리 타세요, 이런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순간, 아, 우리 교회 아이들과 같이 오면 더 좋았을 걸,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엔 꼭 같이 갈게요.^^
새로 오시는 선생님 얘기를 하려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임부자 선생님 대신 김병훈 선생님이 주일학교 교사로 지목되셨습니다(지원이 아니고 지목입니다. 샘터교회에 자꾸 자유가 없어지는 거 같아 걱정임다.ㅋㅋㅋ).
임부자 선생님은 A반 4주를 맡아 주셨는데,
김병훈 선생님은 B반 2주을 맡아 주실 것이고,
B반 2주를 맡으셨던 구행자 선생님이 A반 4주를 맡아 주실 것입니다.
교사를 맡아 주신 김병훈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선뜻 반을 바꿔 주신 구행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거대한 샘터교회학교 조직(ㅋㅋ)에 다시 돌아오신 김병훈 선생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