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이번 주는 제가 예배준비 팀장에다 설거지, 반찬 담당이고 또 운영위원회가 있는 날입니다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배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고교총동창회 테니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을 낼수가 없네요 ㅠㅠ

원래는 지난 주일이 대횟날이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한 주 연기된 것이지요. 어지간하면 맡은 일 때문에라도 예배 참석은 해야할터이지만 동기회 테니스회장을 맡아있는 상태라 어쩔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 죄송하고요..

예배 준비는 신광혜 집사님께 부탁을 미리 드렸고, 설거지는 이일녀 집사님께 지금 전화드릴 예정..

운영위는 방법이 없네요.

5월 25일 교인체육대회 행사는 장소까지 섭외가 다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지난주 체육대회를 소풍으로 바꾸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운영위 때 재고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시일이 급박하므로 제가 없지만 이 안건을 꼭 논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1) 체육대회를 소풍으로 바꾸는 건

2) 바꾼다면 소풍 장소 및 형태(개별 차량 이동할지 아니면 버스 대절을 할건지-장단점이 있으므로 논의가 필요함)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의견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저는 결정되는대로 따르겠습니다. 

네 설거지 걱정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예배준비도 신경쓰겠습니다.

우리교회는 늘 대타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을 때는 얼마든지 빠져도 됩니다.

말해놓고 보니 표현이 좀 거시기 하군요.

내일 운영위원 배 집사님 말고 또 빠지는 분이 있으니까

남은 분들이 준비를 잘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오늘 편히 쉬고

내일 교회에서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