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매일 말씀

마태복음 3:1-17

조회 수 839 추천 수 0 2012.02.23 23:33:51

세례자 요한

3 1 그 때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대 광야에서 설교하기 시작했다. 2 이렇게 말했다. 회개하시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이르렀소! 3 이 사람은 선지자 이사야가 다음과 같이 선포한 인물이다.(사 40:3) “이는 광야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의 소리다. 주의 길을 준비하며, 언덕을 평탄하게 하라.” 4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겉옷을 걸쳤고, 허리에 가죽 띠를 찼다. 그는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다. 5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모든 지역에서 사람들이 그에게 왔다. 6. 그리고 요단강에서 그로부터 세례를 받고 자신들의 죄를 고백했다. 7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받으러 오는 것을 본 요한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독사의 자식들이오. 다가온 진노를 피라하라고 누가 알려주었소? 8 명심하시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시오! 9 그대들은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두었다 말할 자격이 없소.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기 돌들을 깨워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놓였소. 이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질 것이오. 11 나는 그대들에게 물로 세계를 베풀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의 능력은 나보다 크오. 나는 그의 신발을 들고 다닐 능력도 없소. 그는 성령과 불로 그대들에게 세례를 베풀 것이오. 12 그는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을 정리한 뒤에 자기 밀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로 태워버릴 것이오.

 

예수의 세례

13 그 때에 예수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서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왔다. 14 요한은 이를 거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대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그대가 내게 세례를 받으러 오다니. 15 예수는 요한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세례를 베푸시게! 우리가 이렇게 해야 모든 의가 성취된다네. 그러자 요한은 그 말대로 따랐다. 16 예수가 세례를 받고 곧 물에서 나왔다. 보라. 하늘이 그에게 열렸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자기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다. 17 보라. 하늘로부터 한 소리가 났다. 이는 내 마음에 드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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