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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3편은
42편과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42편과 43편을 한 작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42편은 1,2연이고,
43편은 3연입니다.
각 연마다 후렴구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여기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두 가지 영적인 실존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낙심과 불안이며,
다른 하나는 희망입니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낙심과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지만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을 향한 희망을 놓칠 수 없습니다.
이런 신앙적인 대답이야 누가 모르겠습니까?
문제는 이게 우리의 살에서 체화되지 못했다는 데에 있겠지요.
오늘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나요?
42편과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42편과 43편을 한 작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42편은 1,2연이고,
43편은 3연입니다.
각 연마다 후렴구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여기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두 가지 영적인 실존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낙심과 불안이며,
다른 하나는 희망입니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낙심과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지만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을 향한 희망을 놓칠 수 없습니다.
이런 신앙적인 대답이야 누가 모르겠습니까?
문제는 이게 우리의 살에서 체화되지 못했다는 데에 있겠지요.
오늘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나요?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아멘!! 아멘!!
시편을 묵상하면서 가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눈물나게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 그리움에 취하다 보면,
그저 입을 꾹 다물고 싶어 집니다.
그분들의 소망이 내 소망이고,
내 소망 또한 그분들의 소망이겠거니
몽땅 믿어 지게 되니까요.
오늘 아침 시편 강해는
유별나게 그 느낌이 커서,
저는 귀만 쫑긋 세우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