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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월 한달 교회를 못갔습니다
대신 아버지가 다니시는 교회를 갔었습니다
올해 89세이신데 많이 쇠약해지시고 거동도 다소 불편하신데다 기억력도 많이 떨어 지셨습니다
그런 노인을 오래도록 이용한 나쁜 교인이 있어서 사건을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아직 미결 상태 입니다.
형제간들끼리 의논한 끝에 제가 당분간 주일에 같이 교회에 가서 돌봐 드리기로 했습니다.
식사 당번은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주일에 간혹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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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2015-02-27 18:10:38
집사님, 그런일이 있었군요.
한심한 교인입니다.
아버님께서 많이 힘드셨겠네요.
반찬은 너무 신경쓰시지 마세요.
일이 잘 해결되어 오시면 그때하세요.
작으면 작은대로 먹으면 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간혹 뵈어요^^
2015-02-27 23:32:42
어째 아버님께서 교회에서 어려운 일을 겪으셨는지요.
평생 교육자로 살면서 고향 원황교회 개척 멤버로
60년 동안 교회를 섬기시다가 대구로 오시면서
아마 남산교회 협동 장로로 계시다가 은퇴하신 걸로 압니다만.
아버님 문제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안정이 될 때까지 딸이 옆에서 지켜드리세요.
이왕이면 우리교회도 한번 모시고 오면 좋을 텐데요.
잘 지내시고 가능한 빨리 교회에서 보도록 합시다.
우리교회 예배가 그립지 않으신지요. ㅎㅎ
주님의 평화가...
2015-02-28 10:32:40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해결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03-02 08:49:09
집사님의 가정에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15-03-03 20:05:06
어려운 일로 지난 몇 주간 교회에서 뵐 수가 없었네요....
모든 일들이 잘 해결되고, 집사님의 아버님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03-05 21:55:25
아,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집사님 얼굴을 뵙기가 어려웠군요.
2015-03-09 10:45:02
위의 집사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일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시일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종종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