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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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관람기.

[레벨:24] 석호동, 2011-11-09 13: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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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6 15.54.44.jpg EXIF Viewer사진 크기768x1024 20111106_155417.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768

 

이번주에 고목사님 가족과 저희 가족이 아동 뮤지컬을 보러갔었습니다.

표 한장이 우연히 남았는데 갈만한 연령이 은솔이 밖에 없더군요.

오즈의 마법사 였지요.

 

아이들은 뮤지컬을 보고 저와 목사님과 전도사님은

장모님이 가져오신 빵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고목사님은 만사에 꼼꼼하면서도 관심이 많이시더군요.

우선 2백만원이 조금 넘는 쇼파로 다가가서 앉은다음 직원의 설명을 아주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연주되고 있는 피아노를 보러 가신다음 가격을 상세히 알아 오셨습니다.

 

반면 저와 전도사님은 안사실건데 왜 목사님은 가서 물어보는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었지요..ㅎㅎ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4 댓글

[레벨:17] 고성대

2011-11-09 21:53:40

놀라우신 장모님의 포스를 느겼습니다. 저희 장모님보다 한 수 위시더라구요. 맛있는 빵과 요구르트.

제가 앉은 쇼파는 물어보고 상담한 330만원짜리였지요. 300만원은 현금으로 30만원은 상품권으로 준다더군요. 

한번씩 앉아봐야 나중에 살때 도움이되지 않겠어요? 라텍스와 스프링의 차이 정도를 체감해야, 구미 김집사님과 대화에서 딸리지 않지요

야마하 자동연주 피아노는 3700만원짜리지요. 그건 문사모님께서 한번 평가를 해주셔야겠네요.

음정 박자는 정확하겠지만, 셈여림 등도 잘 표현했는지, 디지털의 무한한 공격 정도로 여겨지더라구요. 섬짓하기도 했구요.

참고로 이 글은 64비트 노트북, 윈도우7이라는 환경에서, 자동로그인과 어도비에서 한컴과 인터넷 영어사전 자동단어인식이 안돼, 

새벽 2시에 김집사님 핸폰문의해도,

자신은 32비트 쓴다며 모른다는 대답듣고, 좌절하여, 장장 오후 6시부터 그 다음날 오후4시까지 삽질한 결과로 최종 셋팅되어 이렇게 쓰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새 노트북 샀다는 자랑질입니다. 1년동안 생각해서, 알아본 후, 구입한 것입니다.

1년 생각, 전화한통, 담날 도착.

제 관안에 넣어야 할 아이템이 하나 더 늘었지요. 돈 생각하면, 아...

눈부심방지패널(Anti-glare)강추! 

[레벨:26] 김병훈

2011-11-09 21:55:33

기종을 알려주셔야죠!!!! 인증샷과 함께...ㅎㅎ

[레벨:17] 고성대

2011-11-09 22:02:55

개봉박두! 아, 속쓰려. 동일 사양의 놋북을 지금 계산해 보니, 24만5천원 더 주고 샀네요.

단, 조금 더 조용해야 한다. 눈이 조금 더 편해야한다는 테마로 말입니다.

램추가로 2만원 더 썼네요. 창문하나 열어놓으면 체감하지 못할 정도의 미세한 놋북 소음 때문에 말입니다. 유선랜 연결방법은 아직도 몰라요.

100메가 유선 환경에서 10메가 무선으로 쓰고 있어요. 

[레벨:29] 전남정

2011-11-09 23:10:45

주희는 사진 찍는 표정이 예술이군요.

지난 번 가족 사진에서도 참 애교 넘치게 찍었더만,

여기서도 장난 아니군요.

울 딸은 참 무덤덤하군요.ㅋㅋ

집사님 덕분에 은솔이는 첨으로 현대백화점에서 뮤지컬을 봤고,

전 첨으로 대구에 생긴 현대백화점을 가봤네요.

좋은 구경했고요. 사진 가지고 갈게요.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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