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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김혜옥 집사의 친정 아버님께서
어제(6월 25일) 저녁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이고 내일 발인합니다.
조금 늦게 연락을 받아서,
직접 찾아가 조문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멀리서나마 조의를 표합니다.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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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2012-06-26 23:25:55
김혜옥 집사님이 크게 상심하시겠네요.
조의를 표합니다.
아는 분의 가까운 이가 세상을 떠날 때마다
삶이 도대체 무언가 하는 생각이 더 절실해집니다.
우리도 그리 머지 않아
떠날 날이 오겠지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삽시다.
92세시니 장수하셨네요.
장례 잘 끝내시고 내려오십시오.
모두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2012-06-28 12:59:39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장례 잘 치르시고 내려오세요.
2012-06-28 13:47:17
아, 아픈 이별
그리고 살아가면서 느끼는 그리움...
아버지!
삶이 지루하시다고 하신다더니 떠나셨군요.
사랑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슬플까요?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2-06-30 22:38:04
많이 힘드시겠어요...
잘 마치시고 어여 오셔요.
같이 손잡아요...
2012-07-02 10:08:39
김혜옥 집사님과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 한테도 81세 되신 아버지가 있습니다.
만약 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너무 슬플 겁니다. 마치 삶의 기둥이 하나 없어지는 듯한
상실감이 오랜동안 가시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