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집사님.

아직 수련회 일정도 안 올렸는데,

뒷번개 일정이 먼저 올라왔네요.ㅎㅎㅎ.

이번주에 인원파악해서 알려드릴게요.

전도사님 갑작스런 부상.. 놀라고 걱정됐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봉합수술이 잘됐다는 소식 듣고, 급한 일로 저희는 먼저 집에 왔습니다..

수련회 뒷번개 얘기를 좀 하고 싶었는데 경황이 없었어요..

샨티학교 근처 개울도 풍광이 괜찮은 듯 하고, 또 참가인원이 너무 많으면 민박집에서는 수용이 어려울 것 같아, 참가 현황 봐가며 트레킹 후 다시 샨티학교로 돌아가서 1박하는것도 고려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전도사님 유고로 오늘까지 참가 신청 완료되기는 어려울듯 하니,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기다려보고 이번 목요일까지는 계획 확정해야 할 것 같네요.

글 보시는 대로 신청 확정해 주시길~~

온 교인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송구하네요.

빨리 낫기를 바랄 뿐입니다.

음, 오늘 신청한 분들은 총 14명입니다. 그중 초등생이하 3명이네요.

아이들이 어려도 트레킹이 가능할까 싶어요?

담주에 추가인원이 더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추가되더라도 우선은 성인 15명 쯤으로 확정했으면 합니다.

트레킹 거리가 10킬로미터 가까이 돼니까 3시간 정도 소요될것 같아요...

차량 문제 때문에 어차피 어른 두세명이 트레킹 포기하고 운전해야할 것 같은데, 걷기 힘든 꼬맹이들은 차로 제1관문 미리 와서 영화촬영장 구경하면 될것 같습니다.

정목사님이랑 오래 걷고 싶었는데 요~ 아래 글보니 도망?가시네요 ㅎㅎ

민박집이랑 연락해보고 또 답글 올리겠습니다~

와, 수련회보다 번개 트래킹이 더 땡기는군요.

근데 걷는 데 잼병인 가족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주일 오후에 그냥 헤어져야겠습니다.

잘 다녀오이소.

저희도 무척 참가하고 싶네요..ㅎㅎ

지난주에 시험때문에 교회에 못갔더니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시험 때문에 못 오셨군요.^^

제가 쬐끔 다쳤어요.ㅋㅋ.

4명 다 참석하겠죠?

석 집사님 가족은 토요일 오후에  김주회 집사님이나 구행자 집사님 차량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번개 참석은 번개 가는 사람들 중에 차량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찾아보니 있을 것 같군요. 

이번 주일에 만나 확정지어요.^^

많이 다치시지 않으셨어야 할텐데요...

빨리 쾌유하십시요. 주일날 뵙지요...^^

민박집은 방2, 거실과 주방이 갖추어진 콘도식이라네요..

15명 기준으로 20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집 바로 뒤에 작은 계곡과 폭포까지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혹 인원이 더 늘어나면 남자들 야외 취침할 각오하고 그냥 이 집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참! 이곳 생달리에는 폐광산을 이용한 와이너리 동굴카페도 있다는군요^^

주인장 말이 민박집이 이번달 <월간조선>에 소개됐다고 얘기해서 찾아보니 [산골여행]지로 추천돼 있네요..

와, 집사님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넘 애쓰셨구요.

기대됩니다.

아, 그리고 석호동 집사님 댁은 다른 차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봉고 아닌 다음에야  8명은 좀 힘들겠죠?^^

내일 뵙고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