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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근짬을 내서 소박한 여행카페 하나 만들었습니다^^
목사님 보시면 좀 염세적?이라고 꾸지람 하실듯도 한데..ㅎㅎ
지금까지 다녀본 곳, 그리고 가보고 싶은곳 등 몇몇 군데를 주제별로 파일을 만들어 올려놓았구요,
다른 조건 따지지 않고 오로지 '길 떠나는' 이들의 공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놀러 오시기를~
다음 카페 ' 길 떠나는 그대' (http://cafe.daum.net/outsider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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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2012-07-15 20:11:13
여행 카페 잘 만드셨네요.
저도 나이가 들어 그런지(푸하하하)
여행이 좀 하고 싶어져요.
그런데 막상 여행을 하려고 하면,
좀 막막해요. 내게 있어 여행의 의미는 뭔가 등등의 생각들이 떠올라서요.
집사님 카페 찬찬히 둘러보면서,
한 수 배워보겠습니다.
2012-07-16 21:12:50
ㅎㅎ 제 생각은요~
여행은 생각없이 떠나는게 좋은것 같아요..
뭔가 의미를 부여해서 떠나기보다는, 그냥 떠나고 보면 저절로 어떤 의미가 되곤 한답니다.^^
아직 썰렁해요..
자주 들러주시면 감사~
2012-07-17 11:38:17
'여행은 생각없이 떠나는것'
집사님 말씀 동감입니다!!!!
저는 물론 생각없이 떠나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 어떤생각을 담아올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카메라도 없이...누가찍어주면 찍히고...
감동하고 싶으면 하다보면...
돌아올 땐 그 여행의 경헙들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나의 경험들과 통합되고 재 창조되어 저장된...
의미있는 나만의 기억들을 발견합니다.
아~~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있는데요.
??????? ?????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