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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중에 뜨끔! 한 이야기 ...

[레벨:20] 정선욱, 2012-12-10 00:13:31

조회 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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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방중에 개와 늑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

 

smr1.jpg EXIF Viewer촬영일자2012:10:17 15:42:03만든이admin사진 크기719x371smr2.jpg EXIF Viewer촬영일자2012:10:17 15:42:23만든이admin사진 크기719x373smr3.jpg EXIF Viewer촬영일자2012:10:17 15:43:07만든이admin사진 크기718x373smr4.jpg EXIF Viewer촬영일자2012:10:17 15:43:35만든이admin사진 크기719x373smr5.jpg EXIF Viewer촬영일자2012:10:17 15:46:07만든이admin사진 크기717x370

 

 

 

 
 
 
 
개와 늑대는 진화과정에서 인간과의 관계가 상당한 차이를 만든 모양입니다.
 
 

그런데 왜 뜨끔했냐고요?

 

대화내용 中

 

늑대 중에도 어벙한 놈이 있어!

 

포크숟가락 이전에 10여년 동안 제 별명이 굶주린 늑대 였습니다. ㅡ.ㅡ;;;

 

  smr6.jpg EXIF Viewer사진 크기400x406

 

 

원래 후배들이 餓狼 이라고 붙여주었는데,

한글세대다 보니 읽어주는 사람이 적어서 풀어서 사용하게 되었죠.

포크숟가락을 떠올리기 전까지 ...

 

 

즉 스스로 붙인 별명은 포크숟가락이고, 타인이 붙여준 저의 별명은 餓狼 입니다.

 

그리고 늑대라는 별명을 사용하다보니

늑대라는 동물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늑대는 참 멋진 동물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공동체]라는 것을 각인한 계기가 되어준 영상입니다.

 

6 댓글

[레벨:21] 이일녀

2012-12-10 16:03:18

餓狼 , 굶주린 늑대,

이건 선욱씨와 영 안맞는데요?

양처럼 순한 선욱씨께 餓狼 이라니...ㅋㅋㅋ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늑대가 존경(?) 스럽네요.

특히 싸움을 말릴때 장난을 건다는 그 장면에서는 그냥! 감동의 쓰나미가 확!

나자리노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늑대에 대한 매력을 (사실 인간이지만) 느낀적이 있고

지금도 주제곡을 흥얼거리기도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 애호가는 아니지만 교감을 느낄 수 있다에 찬성하며 살지요.

늘 무언가를 생각하고 탐구하시고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참 성실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레벨:20] 정선욱

2012-12-11 08:50:28

눈 멀고 길 잃은 양이면 모를까 순한 양과는 거리가 ... ^^a

 

원래 餓狼은 게임 캐릭터에서 빌려온 것인데,

(그러고보니 이 캐릭터도 솔로 ... 별명 붙여준 후배녀석 점쟁이인가? @.@)

의외로 저랑 늑대도 어울려요.

 

식욕이 대단하여 송아지·염소 1마리를 앉은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다. 

5∼6일간 굶어도 살 수는 있지만 물을 먹지 않고는 얼마 살지 못한다. 

죽은 동물의 고기도 잘 먹지만 나무 열매도 즐겨 먹으며, 들꿩·멧닭과 같은 야생 조류도 잡아먹는다.  

일부일처제로 보통은 가족 단위로 생활하지만, 겨울에는 여러 가족이 모여 큰 떼를 형성한다.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백과사전에서 발췌한 것인데,

저도 굶기도 잘하고 작정하고 먹으면 엄청 먹어요.

체질도 좀 야행성이고 ... ^^;;;

 

다만 ... 지난 주일 밥이 부족했던 것은 제 책임 아닙니다. ^^;;;;;;;;;;;; 

[레벨:29] 전남정

2012-12-10 16:24:52

저 위의 사진 중 파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선욱씨???

맞지요? 다른 사람 같아 보이는데, 맞는 것 같아요.

태권브이 부활 운동(?) 이런 것도 했어요?

참 재미있다. 만화와는 오래전부터 깊은 연관을 맺어온 듯한 내공이 느껴지네요.

기회되면 만화와 선욱 에 대한 얘기한 번 들려주세요.^^

[레벨:20] 정선욱

2012-12-11 09:03:08

네! 오른쪽이 접니다.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 것은 아니고,

전문가 사이트와 순수 취미 사이트가 서로 교류하면서

그냥 이벤트 몇번이 있었죠.

 

다만 회원분들 중에 엄청난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딴지일보 발매 태권브이 VCD 제작자. 비트윈 발매 태권브이 DVD 제작관련자.

자작 모형 제작자. 한국로봇박물관 기획자. 등등

 

아쉽게도 태권브이 부활프로젝트는 무산되었습니다.

저희 사이트쪽에서는 70~80년대 태권브이 필름 복원쪽을 원했지만,

기획사와 투자자들은 새로운 영화 제작을 원해서 서로 맞지 않았죠.

 

[레벨:100] 정용섭

2012-12-11 23:31:11

와, 정선욱 형제의 활동범위가 장난이 아니구료.

저 별명으로 된 저 한자, 너무 어렵소. ㅎㅎ

餓狼, 아랑이라고 읽소?

인터넷으로 확인했소,

어울리지 않는 별명은 맞는 것 같소.

근데 사진들이 나오고 하니까

전달력이 아주 좋아보이오.

청도 설정환 집사 내외가 하는 집이 어떻소?

그 집에도 개 가족이 있던데.

우리 교회는 전체적으로 나이가 들어서

젊은 친구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한 영역이 없는 것 같소.

이걸 어떻게 좀 해결해야 하는데, 음

언젠가 대가 올 테니 기다려봅시다.  

 

[레벨:20] 정선욱

2012-12-12 09:30:16

활동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누가 지금의 교회 게시판을 본다면 제가 샘터교회에서 오랜시간 함께한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처럼 제가 대표를 맡은 기간동안 우연히 이벤트가 몇번 있었던 후광효과입니다. ^^a

 

[청도 설정환 집사 내외가 하는 집이 어떻소? 그 집에도 개 가족이 있던데]

이 부분은 잘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혹시 개 실험을 말씀하신 것이라면

개 실험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솔직히 다른 동물하고는 안친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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