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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일지

[레벨:100] 정용섭, 2015-01-01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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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송구영신예배

1) 이번 송구영신예배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그 사정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어제 밤 11시가 못 돼서 공간울림에 도착했습니다.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예배드릴 자리를 일단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현관문의 디지털 열쇄 번호를 눌렀습니다. 열리지 않는 겁니다. 몇 번 시도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일녀 집사님이 예배 후 먹을 찐빵 꾸러미를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먼저 와서 문을 열지 못해 차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그 사이에 몇몇 교우들이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수단은 뒷문을 사용하는 겁니다. 김종원 교우에게 담을 타 넘어가서 뒷문으로 가는 골몰의 쪽문을 열라고 했습니다. 능숙한 솜씨로 담을 넘어가네요. 담장 위세 잠시 걸터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아주 옛날 도둑 부부를 소재로 한 개그를 생각나게 하네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서 뒷문 디지털 문을 열려고 했으나 그것도 먹통이었습니다. 난감했습니다. 공간울림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쪽 교회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탓인지 받지 않았고, 시설을 담당하는 분도 역시 받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방법이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날씨는 오죽이나 추웠습니까. 모두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그때 번쩍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막 도착한 구유니스 집사의 약국도 괜찮다는 생각이 난 겁니다. 현관문 손잡이에 그 사정을 적은 안내장을 붙여놓고 모두들 수성제일약국으로 갔습니다. 거리는 3백 미터 정도라서 금세 도착했습니다. 혹시라도 늦게 오셔서 약국까지 오지 못한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2) 약국에서 우리는 은혜로운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분위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구약과 신약은 기본적으로 약국의 이야기입니다. 약국은 사람의 몸에 원기를 살리는 집이라면 구약과 신약은 영혼의 원기를 살리는 책이니까요. 어쨌든지 약국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것은 온 세상에서 대구샘터교회가 유일하지 않았을까요?

3) 중보기도 때 여섯 분이 대표로 기도했습니다. 미리 써 온 기도문을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기도문이 좋았다는군요. 기도를 맡았던 분들은 이 일지 아래에 대글로 그 기도 내용을 달아주세요.

4) 공간울림 현관문이 왜 열리지 않았을까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무자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미처 우리에게 연락을 하지 못한 건지, 날씨가 추워서 열쇄가 오작동된 건지 말입니다. 디지털이라는 게 편리하긴 하지만 이런저런 환경 영향을 받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 어쩐 조치를 해놓아야겠습니다.

5) 예배 후에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찐빵과 만두를 먹었습니다. 왜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군요. 준비해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 이번 송구영신예배에는 예년에 비해서 적은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아마 다른 때는 미리 모여서 윷놀이 등, 친교 모임을 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모임이 전혀 없었던 탓이 아닐는지요. 특히 어린이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아이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었는데, 이번에는 그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숫자는 적었지만, 조용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왁자지껄 놀다가 예배를 드리면 뭔가 좀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새로 교회에 나오신 분들이 비교적 많이 참석하셨네요.

7) 모두 새해 주님 안에서 복 많이 받으세요. 첫 주일에 기쁨으로 만납시다.

16 댓글

[레벨:18] 김종원

2015-01-01 15:03:58

ㅎㅎ 목사님 말씀처럼 2014년 송구영신예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겁니다.

제가 담을 넘을 때 사실 그렇게 주저할 필요가 없었는데 저도 나이를 먹다(?) 보니

본능적으로 몸을 사리게 되더군요. 한 시간만 지나면 불혹의 나이라서요. ^^

"도둑 부부" 이 말씀에 집에서 혼자 빵 터졌습니다. ㅎㅎ

 

유니스 집사님 약국과 송구영신예배에 참석하신 분들 숫자가 잘 맞더군요.

구역예배 같은 정겨운 느낌도 나고 좋았습니다.

찐빵과 만두도 참 맛이 좋았습니다. 밤이 아니고 낮이었으면 더 먹었을 텐데

아쉽게도 찐빵은 3개밖에 못 먹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공간울림 현관문 문제는 앞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사님과 교우님들 모두 어제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레벨:100] 정용섭

2015-01-01 21:32:45

어제 담 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동작이 날렵하네요.

두 주간 출타 하신다고 하니 잘 다녀오고

셋째 주일에 만나겠습니다.

[레벨:11] 정상모

2015-01-01 17:04:17

교회소유의 건물이 없기에 발생한 슬픈? 해프닝인데도,

유니스 집사님 약국에서 더 의미있는 추억에 남는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군요....

 

저와 김을윤 집사는 서울에 설쇠려 오느라,

아쉽게도 어제밤의 역사에 남을 은혜로운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혹시 몇 분이나 출석하셨는지요?

 

이제 2015년 첫 주 1월 4일은 제가 교회 문을 열어야 하는데,

아마도 비밀번호가 변경되었겠지요?

 

이제 2015년 새해 청양 (푸른양)의 해라고 하던데,

샘터교회 모든 한분 한분의 성도님들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레벨:100] 정용섭

2015-01-01 21:37:12

예, 어제는 정말 재미와 은혜가 함께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공간울림 대표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번호를 바꾸고 연락한다고 생각하다가 아차 했나봅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다짐하시네요.

비밀번호가 너무 여러 사람에게 알려져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새로운 비밀번호는 가능한 소수의 인원에게만 알려야겠습니다.

집사님께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일에 뵙겠습니다.

[레벨:18] 신혜숙

2015-01-02 12:03:07

제가 몇 분이 약국 안에 들어오셨나 궁금해서 얼핏 세어봤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30~31 명쯤으로 기억합니다.^^

[레벨:21] 이일녀

2015-01-02 14:43:24

약국 정원이 딱 맞네요.ㅎㅎ

작년의 반정도되네요.

신기하네요~~~



[레벨:11] 허재훈

2015-01-01 21:58:26

오랫동안 기억될 은혜로운 송구영신예배였습니다.  목사님과 음식준비하신 이일녀집사님. 장소제공하신 구유니스집사님 감사합니다.^^


세월호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문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한해를 기다리고 있는 이 시간. 참을 수 없는 슬픔과 서러움으로 차마 2014년을 보낼 수 없는 이웃이 있습니다.

아들 딸 가족들이 물속으로 가라 앉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버림받는 모습을 수개월간 두눈뜨고 지켜봐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죽을 만큼 힘든 상처를 참아내며 진실만 알려달라는 간절한 호소에 보상비를 바란다며 조롱당하고 경제를 살려야 하니 조용히 있으라 냉대당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세상이 왜 이리 잔인하지, 우리가 왜 이리 비겁하며 마음이 메말라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분들을 위로 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2000년전 독생자의 고통스러운 죽음을 바라보신 성부하나님, 친히 인간의 몸으로 그 고통과 죽음을 이겨내신 성자하나님, 우리들을 고아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는 성령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직 몸으로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팽목항 어딘가에 있는 9명의 실종자들이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304명 희생자들의 영혼이 고통과 냉대와 핍박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가족과의 이별로, 우리의 조롱과 무관심으로 만신창이가 된 유가족에게 세상이 주지 못하는 위로와 평안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에서 받을  핍박을 견딜수 있게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돈이라는 우상에 이끌려 서로의 아픔을 바라보지 못하고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사람과 함께 아파하는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레벨:32] 김태형

2015-01-01 22:59:16

은혜로운 기도문이네요. 송구영신예배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덕분에 같은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그리고 모든 분들 추운데 고생 많으셨네요. 함께하지 못해 죄송해요~.

[레벨:21] 이일녀

2015-01-02 10:14:54

모처럼 예배준비나 할까하고 봉사정신 발휘해서 일찍갔는데 ㅎㅎ

잊을수 없는 송구영신예배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구집시님 김정은 집시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모두 감기드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새벽에 일어나 류집사와 교회이전에 관해 이리저리 이야기했습니다.

결론은 없지만 모처럼 부부일치의 시간이라고나할까요? 

약국에서의 예배, 정말 감사한 예배였습니다^^


[레벨:16] 김영옥

2015-01-02 18:56:08

한국교회일치를 위한 기도

 

이 땅에 기독교를 허락하신하나님.

주님의 복음을 통하여 우리민족에게 구원의 희망을 주시고

역사의 고난 속에서도 늘 저희들과 함께 동행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2000년전 처음 주님께서는 분명 참 진리 하나만을 전파하셨는데

지금 한국교회는 수 많은 교파들로 분리되어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못하여

화해,협력하지못하고 자신의 교파만의 이익만을 위한 힘겨루기를 하고있습니다.

 

하나님! 분열된 저희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 안에 하나되게 하시옵소서

 

한국교회가 기복주의와 세속주의 개교회중심에서 벗어나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여 복음이 제공하는 본래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하게하시고

또한 우리시대가 갖고있는 아픔에 함께 동참하여

기독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위의 모든생명체가 하나님 통치아래

정의가 물결치고, 생명과 평화의 바람이 나부끼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다하는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기를

성령께서 인도해주시옵소서

 

한국교회의 일치를 통하여 우리보다도 더 이땅에 하나님나라를 이루기를 원하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 

 

 

[레벨:13] 신광혜

2015-01-02 19:37:53

남북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분단 70년 동안 우리는 북한을 미워하고 남남 갈등과 교회를 분열시켜 통일을 가로막는 죄를 지었사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야곱과 에서가 얍복나루에서 목을 끌어안고 화해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미움과 분노와 증오의 돌을 내려놓고 임진나루에서 남과 북이 얼싸안고 화해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막힌 담을 허시고 둘로 하나를 만드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자비와 사랑의 손길을 펴게 하옵소서.  

포로로 잡혀간 지 70년 만에 이스라엘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게도 남북의 평화 통일을 선물로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레벨:20] 서상규

2015-01-03 06:42:47

세계 평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으나,

지금 이 순간 약한 사람을 소외시키는 성과와 능력주의, 경제성장 만능주의,

인간이 인간을 도구로 여기는 몰염치, 탐욕과 무분별한 자원 개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전쟁으로

피폐한 인간의 삶을 보고,

환경과 생태계의 신음 소리를 듣습니다.


주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용기를 주셔서 말해야 할 때 성령으로 말하게 하시고,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게 하소서.

 

최소한의 의식주와 교육의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있었으면 합니다.

세계에 평화질서를 세워주십시오.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과 하늘에 넘치기를 원합니다.


때가 되어 우리 모두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고,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거룩한 세상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레벨:29] 구유니스

2015-01-03 11:01:17

<대한민국의 경제정의를 위하여>

 

주님,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을 주시고

하루의 수고와 그 댓가를 주셨습니다.

이는 각자에게 허락하신 구원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이 은총이 일그러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일을 하느라 흘린 피땀은

주님의 소유인 땅을 갖기위해서 그곳으로 다 스며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오래된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우리들은 우리의 노동을 통해 공정하게 그 댓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점점 야만의 밀림에서 벌어지는 일들처럼,

오히려 약육강식하기에 공정하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일터를 지켜주시고,

우리에게 일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허락하시고,

힘없고 약한것들이 결코 허물어지지않도록 약속해주십시오.
주님, 이 나라 이땅이 황폐해지는 것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비어있는 곳과 넘치는 곳이 서로 편만하게 되도록

우리의 마음들을 회복해 주십시오.

또한, 우리가 섬겨야할 주인은 재물이 아니라 주님이심을

가슴에 새기도록 우리의 삶의 순간순간에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레벨:29] 구유니스

2015-01-03 11:33:50

송구영신예배 장면입니다^^

예상치못한 상황이었지만 기억에 남을 예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저는 아주 좋았어요.

언제 이렇게 젤약국에서 교우들과 송구영신에 예배를 드릴 수 있겠어요.

저는 아직 기억에 남는 것이

제가 일찍은 왔지만 저보다 대부분 더 일찍 오신 교우들과 목사님께서

춥고 어두운 건물의 문앞에서 기다리시던 장면입니다.

저는 공간울림 바로 앞에 주차하느라 한동안 그 광경을 보았거든요.

기분이....의미가....여러....

그래도 냉난방과 냉온수, 주차장이 완비된 젤약국에서 예배드리면서

부실한 저에게 불이 켜지는 것 같았습니다.

공간이 좁으니 손발이 빠른 이일녀, 김정은 집사님에게 가속도가 붙어서

부족함이 없이 따뜻하고 오붓한 시간을 가졌어요.

새해에 복되게 함께 걸어가는 나그네 되어요~~

아. 그리고 제 별명이 구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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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 정우진

2015-01-03 11:25:29

제가 제일 늦었네요! 정말 지난 송구영신 예배는 역사(?)에 남을 일이었죠.

 

<대구샘터교회를 위한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 대구샘터교회를 기억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세우신 정용섭 목사님에게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고

영육을 강건케 해주시옵소서!

대구샘터교회로 하여금 한국교회의 모델이 될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게 하시고

진리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되게 하시옵소서!

예배 처소 이전 문제를 두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알맞은 때에 알맞은 장소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선하신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레벨:100] 정용섭

2015-01-05 11:44:32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교회를 대표해서 드린 위의 기도가

한해 동안 우리 모두의 영혼에 산소처럼 다가올 것입니다.

모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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