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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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다수 모임 있습니다

[레벨:11] 허재훈, 2015-08-14 0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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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셋째 주일 점심식사후 리다수 모임 있습니다.  

 

지난달 연기한 3장 정치의 마음 4장  민주주의의 베틀 준비하겠습니다.

 

새 처소에서 첫 모임이 되겠네요. 기존 참석하시던 분은 책 가져 오시고 관심 있으신 분은 그냥 오셔도 됩니다. ^^

 

 

 

 

7 댓글

[레벨:32] 김태형

2015-08-18 11:16:28

허재훈 집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꼼꼼히 준비해오셔서 책 내용의 중심으로 들어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은 5장 낯선 자들과 함께하는 삶, 6장 교실과 종교공동체를 다루겠습니다~.


[레벨:11] 허재훈

2015-08-18 12:30:11

감사합니다. 리다수 모임 덕분에 좋은책 공부했습니다.

[레벨:18] 신혜숙

2015-08-18 13:49:20

오랜만에 모임에 참여했는데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걸 깨닫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허집사님 감사합니다~. 김태형 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레벨:11] 허재훈

2015-08-19 10:42:59

집사님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감사합니다. ^^

[레벨:100] 정용섭

2015-08-19 09:07:05

나도 집에서 3,4장을 다 읽었는데,

모임에 참여는 못했네요.

파머의 분석과 접근방식과 대안제시 등이 마음에 들었어요.

내가 책 몇 군데 밑줄을 쳤는데,

그 중에 한 군데 읽겠어요.

 

우리는 대안을 찾아갈 때 선택해야 한다.

바깥에서 시끄럽게 외쳐대는 목소리들을 향할 것인가,

아니면 안쪽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많은 사람에게 내적인 영역은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낯선 땅으로서

가장 가기 싫어하는 장소다.

내적인 여행을 통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 사이에서 생명을 주는 의미의 원천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 두려움이 그 여행을 가로막는다.

이 미지의 땅에서 길을 잃을지 모른다는 것,

지도도 없는 그 황무지에서 발견되는 무엇인가가

우리를 무섭게 하거나 심지어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면으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하는 우리는

의미를 파는 수많은 노점상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그들은 공허함과 두려움에 대한 거짓 치료제를

특별 할인가격에 판내한다고 우리를 속인다.(119쪽)

 

종교는 싸움 아니면 도주의 본능을 뛰어넘어

긴장을 더욱 창조적으로 끌어안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의도된 세번째 문화적 발전이다.

이것은 좀 과장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다.

종교가 불신, 적대감 그리고 평화보다는

전쟁을 더 많이 유발해왔다는 인상이 널리 펴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교가 쓰디쓴 열매를 맺은 모든 사례를 살펴보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전통에서 이어져온 진정한 신앙이 환상에 의해 왜곡되었고,

비꼬는 자들에 의해 조작되었다.

그들은 대개 신자가 아니고,

그들의 의재는 종교적이 아니라 정치적이다.

모든 위대한 세계 종교의 진정한 의도는

삶의 끝없는 긴장

-특히 모든 의미를 말살시키는 듯한 죽음의 확실성에서 불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려 애쓰는 긴장-

속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돕는 데 있다. (147쪽)

 

사람들이 점점 사적 영역에 매물되는 지금의 미국을 바라볼 때

토크빌의 글은 선견지명이 있고 마음을 동요시킨다.

정치는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도 중앙집중화된 권력에 의존하면서

삶이 사적 영역에 매몰되고 있다. (152쪽)

 

허재훈 집사님,

강의 요약문이 있으면,

파일로도 좋으니 저에게 하나 주세요.

 

김태형 집사님,

다비아 설정에 관한 건지 모르겠지만

성서연구 카테고리에 '히브리서' 메뉴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그런 거 만드는 방법도 내가 알아듣도록 설명해주세요.

[레벨:32] 김태형

2015-08-19 10:26:53

네, 만들어드렸습니다.

성서연구 게시판의 설정 아이콘을 누르셔서 나오는 화면에 '분류관리'로 들어가면 보이는 '분류' 옆의 작은 +를 누르세요.

팝업 창에 아래와 같이 분류명 공간에 새 분류 이름을 적어넣으면 됩니다.

원래 분류관리에 가면 현재 존재하는 분류명이 다보여야 되는데 어찌된 일인지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도 일단 새 분류명이 들어가기는 하네요. 나중에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분류.png

[레벨:11] 허재훈

2015-08-19 10:45:08

목사님 저녁에 대구 내려가면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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