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지, 2015년 10월11일, 창조절 여섯째 주일
1) 이번 주일 예배부터 진행에서 살짝 달라진 게 있는데, 알아보신 분이 계신지요. 처음 시작할 때 예배 담당자가 함께 입장하기로 했습니다. 설교자인 목사, 성경 봉독자, 사회자가 가운데 통로로 함께 입장해서 각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늘따라 본래 봉독자와 사회자가 출타하는 바람에 다른 분이 그 순서를 맡아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부터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2) 전체 예배 진행이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간에 걸쳐서 생각한 건데, ‘설교후 기도’ 순서가 약간 자연스럽지 않더군요. 설교자가 설교만 마치고 강단에서 내려가면 사회자가 ‘설교후기도’를 드리자고 말하는데, 회중은 주보를 손에 들 틈이 없어서 기도를 즉시 따라가지 못합니다. 사회자는 그걸 생각해서 회중들이 시간을 벌 수 있도록 멘트를 길게 해보세요. 예를 들겠습니다. ‘이제 설교가 끝났습니다. 우리 모두 주보에 나와 있는 설교후기도를 한 목소리로 드리겠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3) 가을 일일 수련회가 다음 주일(10월18일)에 준비되었습니다. 단편 영화를 두 편이나 본다고 하네요. 먹을거리도 충분히 준비가 되었구요. 알찬 수련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김영옥 교육부장이 홈페이지에 올린 수련회 일정을 참조하세요. 주일학교는 별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부장 이하 모든 교사들이 수고가 많습니다. 내가 언제 시간이 되면 밥이라도 한번 사야겠습니다. 아니면 빙설이라도 살까요?
4) 예배 참석 인원: 66명, 헌금: 77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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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이일녀
2015-10-13 09:09:37
어쩌다보니 예배에 빠지게 되네요.
그래도 예배녹화가 있어 두 번 세 번 반복해 볼 수 있어좋습니다.
녹화중에 교우님들의 얼굴도 좀 보였으면하는 생각이듭니다^^
이상하게도 두 주간동안 계속 우울한 마음이 드는건 계절탓일까요?
아님 예배참석 못해서일까요? ㅎㅎ
배명근
2015-10-13 10:15:48
사춘깁니다 ㅋㅋ
저도 두 주일 빠지고 지난주에는 출석.. 짤릴까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