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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확인된 사항을 난제부터 기술하겠습니다.
1. 장기계약
우선 6개월 이상의 장기계약은 내부 시스템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한 장소를 6개월 독점할 수도 없습니다. 내부행사를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홈페이지를 보시면 알겠지만(www.seoulwomen.or.kr) 세미나실 시청각실 등등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이니 분산신청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한 건물 내부이기에 모임 시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해서 앞으로의 예약 가능한 공실(오후 4시30분~7시30분)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연중 휴무일은 명절 연휴가 포함된 일요일입니다. 올해는 설과 추석이 모두 해당되네요.
2월 : 1일 8일 15일 22일
3월 : 1일 8일 15일 22일 2일9
4월 : 5일 12일 19일 26일
5월 : 3일 10일 17일 24일 일31
6월 : 7일 14일 21일 28일
7월 : 5일 12일 19일 26일
참고) 검정색 날짜 - 시청각실(4층) /// 청색 날짜 - 세미나 Ⅱ실(2층)
시청각실은 책상을 놓고 65석이고, 세미나 Ⅱ실은 책상을 놓고 40석입니다. 책상을 뒤로 밀고 의자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회의실과 아트실 등이 있어서 대체할 수도 있고 중대형집회시설(450석, 300석, 150석)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2. 비용
두 곳 모두 부가세 포함하여 3시간 기준 79,200원입니다. 본래는 66,000원인데 주말 20%할증이 있습니다. 휴일 주차는 무료입니다. 지하 1,2,3층이 주차장입니다. 다만, 악기가 비치되지 않았기에 신디사이저를 구입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 포로젝트 등등의 시설사용료는 별도입니다. 그러나 저렴합니다.
3. 내.외부 환경
수영장, 헬스장, 식당, 커피숖(1층 로비), 집회실, 수련회실(숙소) 등등을 갖추고 있는 지하3층 지상5층의 깨끗한 건물입니다. 평소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합니다.
전철역 앞 대로의 바로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번잡함이 없습니다. 뒤쪽은 아파트 단지여서 도로정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4. 접근성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출구에서 5분 이내 거리입니다. 서울역까지는 4정거장, 영등포역 까지는 2정거장이고 여등포역과의 사이에 있는 신길역은 5호선이 교차합니다. 부근에 있는 7호선(보라매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면 3정거장 입니다. 자가용은 올림픽대로 노량진 혹은 여의도 쪽으로 빠져 진입할 수 있어서 원거리에서 오시는 분에게 좋을 것이고, 역 앞의 대로는 대중교통(버스)이 요소 곳곳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치 안내하기도 좋습니다. 전절역사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있고, 주변 골목마다 이정표도 설치했습니다. ‘서울여성플라자(샘터교회)’라고.
5. 기타
모두가 검토하시어 의견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긍정적이라면 신임 운영위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한글학회에서 금요일 11시에 만나기로 했던 것을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11시에 만나는 것이 어떨른지요.
비용이나 접근성은 한글학회와 엇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접근성은 교우들의 접근성도 있지만 목사님의 접근성도 있는데요.
광화문은 택시타면 금방인데 대방은 좀 멀게 느껴지네요. 기차타고 오시는데 또 사람들 틈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가장 걸리는 부분이 장소를 옮겨 다녀야 되는 부분입니다.
부위원장님은 큰 문제가 아닌 것 처럼 보셨는데 저는 이부분이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매번 예약하는 문제는 운영위에서 감당을 할테니 신경 쓸 부분이 아니지만요.
장소가 바뀔때마다 광고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매번 장소를 확인하고 예배를 참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네요.
예배 참석자 또한 장소가 바뀔때마다 낯선 장소에서 예배 드리는 것은 오히려
예배에의 집중을 떨어뜨리지 않을까요?
각 예배 장소에 걸맞는 강대상 씌우는 천, 성찬식 준비 테이블보도 준비를 해야
하고요.
혹 한글학회는 가보셨는지요?
올리신 글을 토대로 살펴보면 한글학회를 포기하면서까지 여성플라자를 선택해야 할 실익은
적어 보입니다.
어떻게 교회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글학회도 마찬가집니다.그래서 묘안을 냈지요
세미나를 한다고 .. 사전에 찬양도 몇 곡 부르고 시작한다고요.....내일 가서 만나실때도 이점 유의하세요..
"희망봉님"이나 "나이스 윤"이 같이 가실거니까 잘 알아서 하시겠지요. 그나저나 다비아에는 "한글학회' 직원은 없겠지요?
그리고 염려하신 상처는 저만 입었다가 완치되었으니 염려마시고 오히려 제가 열심히 하시는 신임위원님들한테 마음상하게 하지 않았나 걱정됩니다.
'세미나를 하는데 찬송을 몇 곡 부릅니다'라고 하면 고려
'사업설명회 입니다'라고 하면 환영
저도 기독교 아카데미 세미나 라고 했거든요.
이런것도 선의의 거짓말에 속하나요?
세상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이상한 것이겠지요?
제가 건물주인이라도 교회에는 임대하지 않을듯 싶어요.
그냥 싫어요.
그래서 교회들이 그렇게 부동산을 사드리느라 애쓰나봐요.
. . . . . . .
저의 처신이 바르지 못했지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순리와 원칙이 있는 것인데,
닉네임도 본명으로 바꿔놓고 하는 짓이 이모양입니다.
저의 모자람이 이렇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냥 여러분의 아량에 뭍혀가렵니다.
꾸벅~
그런데 가명으로 글을 주고받는것에 익숙치가 않아서 닉네임도 본명으로 바꿨습니다.
이제 절대의탁은 잊어주세요.
참고로,
여성플라자는 직접 가서 확인한 것입니다.
긍정적이라면 금요일중으로 예약을 해야합니다.
위의 일정계획도 어제의 예약현황을 참고해서 작성한 것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