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7
시편 39편 공부
우리가 시편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사실이지만,
이미 2천5,6백년 전에 살았던 사람의 신앙 시가
왜 이렇게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지
신기롭기 짝이 없습니다.
모든 언어들이 꿈틀대면서
우리를 어떤 영적인 깊이로 끌어들이고 있으니까요.
39편 시인은 악인 앞에서도 자기를 전혀 변호하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는 이 시편 기자가 당하는 시련들이
하나님의 행위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심문당할 때 침묵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싫은 소리를 들어도 쏘아대기를 잘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분이 나서 참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행위 안에서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하나님이 누구이며,
우리의 실존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하겠지요.
시편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는 그림자 같다고 하네요.
우리의 날은 한 뻠에 불과하다네요.
그러니 우리의 소망이 그분에게만 있다는 고백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시편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사실이지만,
이미 2천5,6백년 전에 살았던 사람의 신앙 시가
왜 이렇게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지
신기롭기 짝이 없습니다.
모든 언어들이 꿈틀대면서
우리를 어떤 영적인 깊이로 끌어들이고 있으니까요.
39편 시인은 악인 앞에서도 자기를 전혀 변호하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는 이 시편 기자가 당하는 시련들이
하나님의 행위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심문당할 때 침묵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싫은 소리를 들어도 쏘아대기를 잘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분이 나서 참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행위 안에서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하나님이 누구이며,
우리의 실존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하겠지요.
시편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는 그림자 같다고 하네요.
우리의 날은 한 뻠에 불과하다네요.
그러니 우리의 소망이 그분에게만 있다는 고백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메멘토모리!
살아있는 사람이 죽음을 생각한다! ....과연 얼마나 죽음의 의미와 깊음을 알 수 있을까?......
십육년전 가장 가까운 사람 큰 형부께서 갑자기 교통 사고로 돌아가시고 장례예배순서지를 성경속에 늘 넣고
다니면서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죽는다 죽는다 이 사실을 잊지말자, 근데 그게 쉽지 안더라구요
살아가면서 죽는다는 사실 보다는 계속 살아있을 것 같은 ..........
세월이 흘러 작년 구월에 또 뜾밖에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하게 되면서 (26세의 친척 조카의 자살),
고대를 다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각고의 노력끝에 동경 대학을 들어가서 그아이의 부모의 자랑이였던 아이가
우울증으로 귀국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 하여 있던중 , 그렇게 생을 마감 할 줄이야!..........
인생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신속히 가니 날아가나이다! 이말씀을 뇌이고 있으면서도, 또 잊어버립니다.
.
.
목사님!
매끄럽고 유려하고 화려한 말로 사람을 유혹(?)하는,..... 진지한 성찰과 깊은 고뇌, 하나님 묵상 없이 사람의 귀를 따갑게
만드는 웅변술로 강단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 교회에서 ............
목사님의 더딘말 ,그리고 말 없음!, 은 ..........
요즘 사람이 거울로 보입니다.
그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왜 이리도 초라하고 바보 같은지, 왜 이렇게 어리석은지 언제쯤 난 철이든 어른의 모습이
될지..... 그저 한숨 만 나올뿐......
그저.....
창세기 28장15절의 말씀을 부여잡고 그 말씀에 희망을 걸고 끈을 놓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목사님의 글이나 말씀은 여러번을 반복해서 읽고 듣고 .......그리고 생각하게 합니다.
동영상 강의 우선 시편부터 따라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죽음을 생각한다! ....과연 얼마나 죽음의 의미와 깊음을 알 수 있을까?......
십육년전 가장 가까운 사람 큰 형부께서 갑자기 교통 사고로 돌아가시고 장례예배순서지를 성경속에 늘 넣고
다니면서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죽는다 죽는다 이 사실을 잊지말자, 근데 그게 쉽지 안더라구요
살아가면서 죽는다는 사실 보다는 계속 살아있을 것 같은 ..........
세월이 흘러 작년 구월에 또 뜾밖에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하게 되면서 (26세의 친척 조카의 자살),
고대를 다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각고의 노력끝에 동경 대학을 들어가서 그아이의 부모의 자랑이였던 아이가
우울증으로 귀국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 하여 있던중 , 그렇게 생을 마감 할 줄이야!..........
인생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신속히 가니 날아가나이다! 이말씀을 뇌이고 있으면서도, 또 잊어버립니다.
.
.
목사님!
매끄럽고 유려하고 화려한 말로 사람을 유혹(?)하는,..... 진지한 성찰과 깊은 고뇌, 하나님 묵상 없이 사람의 귀를 따갑게
만드는 웅변술로 강단을 지배하고 있는 현실 교회에서 ............
목사님의 더딘말 ,그리고 말 없음!, 은 ..........
요즘 사람이 거울로 보입니다.
그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왜 이리도 초라하고 바보 같은지, 왜 이렇게 어리석은지 언제쯤 난 철이든 어른의 모습이
될지..... 그저 한숨 만 나올뿐......
그저.....
창세기 28장15절의 말씀을 부여잡고 그 말씀에 희망을 걸고 끈을 놓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목사님의 글이나 말씀은 여러번을 반복해서 읽고 듣고 .......그리고 생각하게 합니다.
동영상 강의 우선 시편부터 따라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설날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본문 말씀과 더불어
시편 국제성서주석을 대충 흩어보고 강의를 듣습니다.
오늘은 댓글을 단 라라님, 이선영님, 그리고 눈꽃님의 댓글을 읽고
강의를 들으니 한결 더 말씀의 깊이로 가까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삶(인생), 하나님과 죄(고난)"에 대한 실존의 문제 앞에서
생명의 영이 우리를 어떻게 하나님깨 대한 고백과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말씀과 더불어
"나 또한 나의 모든 조상처럼 떠돌면서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13절)"로서 영적 순례의 길을
힘차게 내 딛어 봅니다.
목사님도 좋은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본문 말씀과 더불어
시편 국제성서주석을 대충 흩어보고 강의를 듣습니다.
오늘은 댓글을 단 라라님, 이선영님, 그리고 눈꽃님의 댓글을 읽고
강의를 들으니 한결 더 말씀의 깊이로 가까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삶(인생), 하나님과 죄(고난)"에 대한 실존의 문제 앞에서
생명의 영이 우리를 어떻게 하나님깨 대한 고백과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말씀과 더불어
"나 또한 나의 모든 조상처럼 떠돌면서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13절)"로서 영적 순례의 길을
힘차게 내 딛어 봅니다.
목사님도 좋은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지난 주 검진결과는 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