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1 | mms://61.111.3.15/pwkvod/daoff/daoff_090519.mp3 |
---|---|
LINK2 |
5월19일에 있었던 대구오프 공부 모임의 엠피쓰리 녹음 파일을 올렸습니다.
그날 판넨베르크의 설교 <자유와 이성>(막 5:1-20)을 읽었습니다.
거라사 지방에 군대 귀신 들린 사람을 예수님이 고치셨다는 이야기를 본문으로 한 설교입니다.
이 설교에서 판넨베르크는 거라사 시민들이 격리시켜놓은 귀신 들린 사람과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거라사 시민들을 대비시켰습니다.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그 자유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성은 매우 희귀한 풀과 같습니다."
눈꽃 님이 요즘 용맹정진 하고 있군요.
무언가 심원한 것은 각 사람에게 다르게 경험됩니다.
그것과 직면하는 것이 기독교 영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개의 사람들은 그런 순간을 외면하고 맙니다.
이질적인 것이라서 두렵기 때문이지요.
좋은 하루.
제가 거라사의 정신 이상자 입니다. 그런 저에게 이 말씀이 들리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령님 오 성령하나님 감사합니다.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 옵소서. 이제 저는 제게 들려 주시고, 임하시는 성령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일을 제일 우선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자유와 이성'을 설교 해주신 판넨베르크 조직신학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경외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순전한 희망은 오히려 현재를 밝혀줌으로써 현재를 변화 시킵니다"는 경구와 같은 말씀을 올려 주신 눈꽃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아직 귀먹어리인가 봅니다. 저도 목사님 열강 참으로 감사합니다.
대구 오프는 참좋겠다!
질답 시간도 있으니......
판넨베르그크는 이시대의 위대한 조직신학자의 한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예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어려워요 ......
믿음의 기쁨 책자를 한차례 완독을 하긴했는데 .... 밑줄친 것을보니 분명 목사님의 설명과 같은 곳에서 뭔가를 깨닫긴 한것 같은데 오늘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또 새로워 집니다
그러나
"부활한 분에 대한 이 믿음은 우리가 이미 모든 쇠사슬에서 면제되어 있기라도 한 것처럼 우리를 해방 시키지는 않습니다. 이 믿음은 희망의 방식으로 우리를 해방 시킵니다. 이희망의 방식은 언젠가 오리라 막연한 시간을 통해서서 값싸게 베풀어 주는 위로가 아닙니다"
"순전한 희망은 오히려 현재를 밝혀줌으로써 현재를 변화 시킵니다. " 이부분에서 정신이 번쩍! 밑줄쫙~~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마가복음 기자(?)여기서 무언가 심원한 것을 보았습니다"
네~ 저도 무언가 보긴 본것 같은데.......
어제 저녁 동영상 강의를 한번듣고 두번째 듣다가 그냥 잠이 들어버렸는데 5시간이나 계속 플레이가 되었으니 꿈속에서인지 암튼 비몽사몽 ......ㅎ ㅎㅎㅎ
아침에 다시 정신차려서 책을 옆에 놓고 청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시 또 묵상하고 사유해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마지막 멘트는 제가 늘 즐겨 외우고 있는 빌4:6~7절의 말씀 ~~~~~
목사님 열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