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에 있었던 대구오프 공부 모임의 엠피쓰리 녹음 파일을 올렸습니다.

그날 판넨베르크의 설교 <자유와 이성>(막 5:1-20)을 읽었습니다.

거라사 지방에 군대 귀신 들린 사람을 예수님이 고치셨다는 이야기를 본문으로 한 설교입니다.

이 설교에서 판넨베르크는 거라사 시민들이 격리시켜놓은 귀신 들린 사람과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거라사 시민들을 대비시켰습니다.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그 자유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성은 매우 희귀한 풀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