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강기갑의원의 눈물

Views 1540 Votes 0 2011.11.23 12:46:05
관련링크 :  

 

 

강기갑의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있는 사진을 보면서

앞으로 많은 민초들의 눈에 눈물이 맺히게 되는 것을 보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 바랄뿐입니다.

 

오늘따라 마음도 몸도 움츠려들게 하는

차가운 초겨울 비는 왜 이렇게 무심히 내리고 있는지...

 


profile

병훈

2011.11.23 13:31:40
*.223.90.153

트위터에서 누군가 그러더군요.. FTA는 교통사고가 아니라 당뇨다.. 맞는말입니다..

profile

웃음

2011.11.23 15:02:47
*.134.138.142

강기갑의원이 국회에 농부차림으로 갔다고 비아냥거리는 일부언론들의 작태를 보았습니다.

구약 선지자들이 여러가지 형태로 퍼포먼스를 벌인것을 당시의 권력자들도 그렇게 비웃었을겁니다.

 

profile

달팽이

2011.11.23 20:37:08
*.154.137.83

강의원 국회의원이 되기전에 몇 번 그분을 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천에서 젖소목장을 하면서 그때 경남낙협협동조합이 어려움에 처해있을때

그분이 나서서 조합원들을 중재하며 합리적인 방안으로 회의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후에 몇년이 지난후에 국회의원이 되어있더군요.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말과 행동을 같은 분이시죠..

그분 눈물을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류인 깨어있는 시민들의 연대의식으로

이 난국을 해결 해 나갔으면 합니다.

 

첫날처럼

2011.11.24 10:43:31
*.157.235.2

일부 모르는 사람들은 이 분의 진정성은 뒤로한 채 그냥 도매급으로 다 "쑈" 라고 말하겠죠... 에혀... 만약에 백번 양보해서 연기라고 한다 해도 정말 진정성이 있는 연기죠...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5453 신발 도둑 [2] 이신일 Dec 03, 2011 1821
5452 손짜장 집에서! file [5] 정용섭 Dec 03, 2011 2402
5451 올해의 시대적 표징들과 나의 신학적 질문들 [5] 흰구름 Dec 02, 2011 2170
5450 결혼합니다 file [8] 김동현 Dec 01, 2011 1606
5449 서울샘터교회 창립 3주년 ! [10] 샘터 Nov 30, 2011 2315
5448 식사기도.... file [6] 달팽이 Nov 29, 2011 11324
5447 가카 전문가 남태우 님의 정치평론 떡진머리 Nov 29, 2011 1450
5446 김영진 목사님 마을 이야기가 라디오 드라마로 나왔어요 [7] 신완식 Nov 29, 2011 1980
5445 이어령 박사 “성경을 먼저 유치원생처럼 시학적으로... 삼송 Nov 28, 2011 1907
5444 신사참배와 '사탄'의 탄생 : 표지이야기 : 한겨레21 [5] 아하브 Nov 27, 2011 2141
5443 FTA비준, 국익이란 무엇인가? [5] 떡진머리 Nov 26, 2011 1322
5442 지역의 떠오르는 별 남태우의 mbn정치평론 [2] 떡진머리 Nov 26, 2011 7897
5441 한자병용 르네상스 Nov 25, 2011 1375
5440 저용량 항암 2차 치료에 들어갑니다... [7] 도도아빠 Nov 24, 2011 2037
» 강기갑의원의 눈물 file [4] 하늘바람 Nov 23, 2011 1540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