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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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저녁 시간에
다비아의 문서선교위원회 발족을 위한 첫 번째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논의된 내용들의 개략적인 사항을 아래와 같이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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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칭 : 애초 제안되었던 다비아 출판선교위원회 라는 명칭을
=> 다비아 문서선교위원회 로 정정한다.
약자는 다문위
2) 사업계획 : 1차 로 정용섭 목사님의 원고를 모아 세권 정도의 책을 낸다.
세권 책의 출판 / 보급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여러 데이터와 다문위의 활동 성과 등을 검토하여 2차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3) 우선 출판작 후보 : <신학단상>, <설교집 제2권>, <마가복음 묵상집>, <오병이어 100일묵상>,
그 외 조직신학 강의안, 각종 성서 강해 등....
4) 출판사 : 두 군데 이상의 출판사를 선정하여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출판 가능성과 조건 등을 의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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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다문위 출범을 위한 실무적 내용입니다.
1) 조직 : 운영위원장 / 기획 / 홍보 / 섭외 / 회계 / 마케팅 등을 담당할 실무위원 /
후원위원장 / 감사 (등의 직책을 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 -.-;;)
2) 기금 : 초기 물량을 구매할 수 있는 적정 금액 (을 확보할 수 있을라나...??)
3) 모금 계획 : 1차, 2차 목표액을 정한 후....
발바닥에 땀나도록 열심히 홍보, 또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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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특별한 얘기는 없죠? 첫 모임이 그렇죠 뭐.
그래도 이런 저런 계획을 의논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지 못해서
정식으로 조직을 꾸리는 창립 총회를 열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가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이끌어낸 후 한 달 후쯤 창립 총회를 열까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세월만 보내지는 않고
여건이 되는대로 빨리 출판사 관계자분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겠습니다.
또한 정용섭 목사님 명의로 별도의 문서선교기금 통장을 개설한 후
본격적인 기금 모금을 곧 시작하겠습니다.
자, 그러니 다시 말씀드리지만 통장 잔고 확실히 체크하셔야겠죠?
문서선교가 다비아 운동의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그 공감들이 실제적인 참여로 이어질 때
비로소 모두의 바램이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
- 첫 모임 참석자 (나이스윤, 희망봉, 시와그림, 콰미, 라라, 바우로, 소풍) 일동
요즘 퇴근후 일이 좀 있어시간을 낼수 없었습니다
제 아이 둘(1.8학년)이 대안학교에 다니는데 제가 올해 윤번제인 아버지 학년대표를 맡게되어
주중에는 방과후 자율학습 지킴이로, 주일에는 5/1일 아버지회 주최 체육대회 준비건으로 아버지들의 자진 회합이 있네요.
어제도 저녁 7시에 모임이 있다보니 예배가 끝나지마자 학교로 향했는데 ..
같이 모여서.. "2인3각 게임 끈은 어디서 구하나?", "박터트리기 오재미 안에는 쌀이나 콩을 넣어야 한다," "어른 달리기는 위험 하니 경보로 하자" 뭐 이런류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5/4-5일도 8학년 학부모.학생들이 1박2일로 MT를 가게 되어 교회 야유회도 참석을 못합니다, 제가 주최자이니 빠지지도 못하고...
다음번엔 꼭 참석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소풍님은 깔끔맨!!
저도 그날 여러분들의 의욕에 감탄,감탄 했답니다.
덕분에 제가 그날 젤루 기분이 업 되었던 거 같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 사정상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음 창립 총회때는 더 많은 분들을 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