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하나님의 뜻

Views 1830 Votes 0 2009.04.21 06:25:27
관련링크 :  
샬롬..  잠시 난감했습니다. 헤븐리터치와 손 장로님의 가장 최근 말씀을 들으려고 이름을 검색하여
조금 내려오다보니 최근 동영상인가 해서 클릭했더니 이리로 왔습니다. 들어와서보니 손 장로님 사역의 "이단성"을
알리기 위해 고민 하는 곳이네요.  헤븐리 터치의 최근 비판글이 하나 있길래 저도 제 생각을 댓글로 달고 그랬는데 그 원글이 삭제 되었더군요. 근데 이곳 글을 몇개 읽어보니 이 곳에 계신 어느 분이 쓰신 글이네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당신이 지금 빠져있으니까 그렇지!"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상당한 이성적인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이적 기적 은사 성령만 쫓아 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손 장로님의 치유사역을 신뢰합니다. 그 신뢰란것은 손 장로님을 신뢰하는것이 아니라 손 장로님께 사역을  맡기신 하나님과 또 필요하면 더 사역을 부흥케 하거나 혹은 거두어 가실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일이 하나님안에서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되어 갈것이라는 분명한 믿음이 있습니다.

이곳의 어느 글을 보니 이미 손장로님은 작은 하나님이 됬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은사사역자의 가장 큰 위험이 그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손 장로님역시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사역은 분명 오래 못가고 만신창이 될것입니다.   

여기서 굳이 제 의견과 생각을 많이 피력해서 또 하나의 분쟁을 일으키는것 보다 그냥 글 들을 읽어보고 제가 알아야 될것이나 필요한것은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 장로님의 사역이 인간의 생각대로 갈수 있다고 경고하시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이곳의 분들을 일어나게 했을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한편으로는 이 분들은 만약 당장 예수님이 다시오시면 이단으로 몰 분들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손장로님과 연결시키지지 마시고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저를 보실때 답답하시겠지만 또 뒤집어 보면 저 역시 이곳의 비판글을 보면 좀 답답합니다. 하지만 이때 서로를 보면서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를 서로를 보면서 잘 catch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또 찬양하며..

---------------------------------------------------------------------------------
글을 올리고 이 싸이트가 어떤 곳인가 해서 이곳 저곳 돌아 보고 나서 다시 글을 ADD합니다. 
이곳이 참 알찬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영하시는 분이 목사님이신지 몰랐습니다. 제 글이 혹 목사님께 누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설교 말씀을 잠시 읽게 되었는데... 참 신기하게 제가 헤븐리 터치에 대해 고민했던 부분과 상통하는것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모든이에게 공개 되어있는데 왜 부활은 그렇지 않은가?" 
"세상에 치유를 필요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왜  더 크게 일하시지 않으신가 그리고 왜 소수만 치유가 일어날까?"
"부활이 공개적으로 일어나서 온 신문과 매스컴에서 얘기하면 더 복음전파에 효과적이지 않을까?"
""치유를 생중계해서 정말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많은 사람이 보게 하면 더 복음전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부활의 주님을 경험한 것은 저들로서는 명백했지만 객관적으로 설명할길이 없었습니다"
"성령님을 만나고 성령세례를 받고 은사를 받았지만 (고침을 받았지만; 악한영으로부터 해방되었지만) 객과적으로 증명할수가 없습니다"  등등...

저는 목사님의 설교의 답과 비슷한 맥락으로 예수님의 특별한 은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감당할때는 나는 죽고 없고 오직 예수님만 사실때 내 사역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성령님께서 나 대신 일을 하신다는것을 말입니다.  아마 헤븐리 터치의 손장로님의 사역위에도 동일하게 적용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3758 다비아 문서선교위원회 첫 준비모임 가졌습니다. [8] 소풍 Apr 25, 2009 2099
3757 다비아 글쓰기 질문이요! [14] 정용섭 Apr 24, 2009 2264
3756 새벽기도 안할 좋은(?) 핑계거리.. [5] 병훈 Apr 24, 2009 2165
3755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숫자 [8] 눈사람 Apr 24, 2009 1969
3754 봄 운동회 "5월엔 광합성을!" 개최합니다. [57] 홀로서기 Apr 24, 2009 3418
3753 기꼬를 다 읽었습니다. [26] 신완식 Apr 24, 2009 1668
3752 관리자 님께.. [2] 병훈 Apr 23, 2009 1635
3751 최신 등록글 코너에??? [5] 저별과 달 Apr 23, 2009 1318
3750 다비아&서울샘터교회 공동주관 <2009출판기념회> 보고 홀로서기 Apr 23, 2009 1430
3749 하나님의 선하신 뜻 [3] 리틀다니엘 Apr 23, 2009 1485
3748 [소개] 들꽃마당에서 벌이는 ' 제5회 온새미로 축제' [1] 김영진 Apr 23, 2009 1228
3747 요새 제가 하는 일- 빅이슈 코리아 개소식에 초대합... 파란혜성 Apr 23, 2009 1122
3746 바르트... 첫 경험(?)... [21] 첫날처럼 Apr 22, 2009 2218
3745 대구지역 에큐메니칼 심포지움 안내 [3] 관음불 Apr 22, 2009 1800
» 하나님의 뜻 [5] 리틀다니엘 Apr 21, 2009 1830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