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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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그 증거로
하나님의 간증인 율법을 주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이방인들을 ‘개’라고 하며 배척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인 기득권 세력이기에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이 아주 강했다.
이런 태도가
바로 부르주아의 속성이다.
그들의 이런 태도는
율법의 본질에서 멀어진다는 증거이다.
율법의 본질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랑과 거룩과 빛과 의이다.
그들에게는 유대 종교는 있었지만
율법의 더 중요한 것들인 사랑과 거룩과 빛과 의는 없었다.
예수님은
이런 종교 기득권을 부정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말씀이 육체가 되시어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의 더 중요한 것들인 사랑과 거룩과 빛과 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복음, 즉 기쁜 소식은 다름 아닌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을 버리고 율법의 정신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유대 종교인들, 특히 기득권자들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서기관들은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이 더 강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그들의 배척의 결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을 없애려고 돌아가셨다.
사람은 누구나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이 강함으로 부르주아 계급에 속한다.
그중에서도
지식인과 기득권자들은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이 더 강하다.
말씀으로 기도하며 속사람이 나날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사람의 status quo, 즉 현실 유지 경향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새로운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게 된다.
매일 새벽 아직 어두울 때 일어나
말씀으로 기도하며 생각을 바꾸는 회개를 통하여 돌이키자.
그러면 나날이 새로워짐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올 것이다.
예, 브니엘 님의 글이 영적인 격문으로 읽히는군요.
바울 버전으로는 늘 깨어 기도하는 것,
그분의 부르심을 매 순간 느끼는 삶,
쉽지 않겠으나 살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겠지요.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