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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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목사님 오래 만에 인사드립니다.

실상은 목사님 말씀을 통해 매우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만,

늘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은빛그림자님은 약속대로 지금도 저를 위해 호명(?) 해가며 기도하고 계시지요?.

제가 소식을 다시 전할 떄까지 계속 기도하신다고 하셨는데... 확인할 수는 없고,,,^^


두 차례의 수술 이후 목발을 사용한 기간이 너무 길었고,  일을 계속하면서 치료를 병행 하다보니

이 번엔 어깨 회전근개인지, 돌아버린 개인지가 끊어져서 7월 21에 수술을 하는 바람에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2022년 1월까지는 통증이 지속된다니 기도를 내년까지는..ㅋㅋㅋ


은빛님,

제 오른쪽 동네 개보수가 끝났고, 지금은 운전도 하고, 손녀와 눈높이를 맞춰가며 

놀기도 합니다. 모두 은빛님 덕분입니다.

따라서 이제 기도 응답은 받았으니 저를 위한 기도는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잉~^^


한 번을 기도하셨어도 하나님 나라에서 하셨다면 지금까지 하신 것이니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지표들이 다시 좋아지도록 내년 봄부터는 운동도 재개할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점 목사님을 뵙고, 예베도 참여하고 싶어, 대구샘터교회 방문도 할 생각입니다.


캔디님 웃겨님 등등등 걱정해 주신 모든 교우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미리 하피 뉴 이어~ㄹ!




profile

정용섭

2021.12.15 09:40:32
*.137.91.155

아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군요.

그렇게 건장하시던 분이 어쩌다가 수술, 목발생활, 또 수술을

어어가셨는지, 마음이 '짠' 하네요.

내년 봄에는 수술 이전으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원당 우리집과 대구샘터교회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모임에서

하늘연어 님을 뵌 2017년 일이 엊그제 있었던 것처럼 선명합니다.

아마 510주년과 520주년 때도 뵐 수 있겠지요?

올해 남은 시간, 두번 다시 없는 소중한 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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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2021.12.15 13:45:44
*.72.247.97

그렇잖아도 너무 오랫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해 하고 있었답니디.

지금까지도 고생을 하고 계시는군요.

손녀와 눈높이를 맞춰가며 놀기도 하신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통증으로 좀더 고생을 하셔야 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잘 견뎌내시고 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다시 뵈올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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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2021.12.16 19:55:10
*.133.149.2

ㅎㅎ 저를 소환하셨군요.

왜 자꾸 아프고 그러셔요. 

문자 드리고 난 그날 하루였지만

제가 분명히 하늘연어 님의 본명(최 현)을 불러가며 중보했습니다.

계속 기도하겠다고 했던 것은 아무래도 뻥이었던 것으로..ㅎㅎㅎㅎ

덕분에 소식을 들었으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군요.

건강하셔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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