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조기성 씨!!!

Views 3515 Votes 20 2005.04.12 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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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 씨,


회원등록 정보 란의 자기 소개를 잘 읽었습니다.


오늘 현재 148명 중에서 자기소개 '짱'입니다.


그러니 내가 여기 공개적으로 환영인사를 올리지 않을 수 없군요.


선교 단체 간사로 경북대학교 쪽을 맡고 있으시다구요.


아내는 국악전공으로 경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두 분의 2세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군요.


결혼 2년차!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할 때입니다.


두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독사진이 아니라 두분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 사이트를 발견하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고, 덕담을 주셨군요.


의례적인 말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 사이트 책임자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모르는 중에도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생각할 거리를 찾는 분들이 있다는 게


나로 하여금 일종의 사명감 비슷한 것 다시 새기게 하는군요.


이 사이트에 쌓여 있는 글을 읽느라고 한달 동안 고생하셨겠군요.


그런 일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특히 젊은 부부가 함께 글을 읽고 생각을 나누었다니 보기에도 좋습니다.


처가 쪽이 영천이라구요?


아무 때나 전화하고 들리시면 됩니다.


물론 주일공동예배는 더욱 환영하구요.


우리교회는 아주 단촐하게 11시에 모이고 있으니까 시간이 허락할 때 한번 오십시요.


선교단체 간사를 하려면 신학 공부를 해야 하지 않나요?


그럴 계획 같은 거라도?


이 지역에서 신학공부하려면 영남신학대학교 신대원에 오시면 좋을 겁니다.


다시, 반갑습니다.


목련이 떨어지고 벚꽃이 만발한 이 좋은 계절에


캠퍼스 선교에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고,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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