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이름모를 꽃

Views 2568 Votes 26 2005.04.21 0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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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얀 햇살이 눈부십니다.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옵니다.

문득

내가 저곳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왜?

이름모를 꽃의 향기가

나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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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5.04.21 12:17:35
*.181.160.89

김 전도사,
아직 이런 감수성을 놓치지 않고 살아간다니....
햇살, 바람, 꽃, 이름, 부름에 자기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겠오이다.
오늘은 영신 강의가 있어서
중간 점심시간에 강사 휴게실에 앉아있오.
본관과 세미나실(구 도서관)을 잇는 회랑 옆에서
라일락 향기가 가득하더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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