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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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지요?
그때 제가 1년동안 터키에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하시죠?
벌써 터키 이즈미르에 온 지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 7월에 대구 집에 내려갔을 때 인사드리러 간다는 것이
못 찾아 뵙고 그냥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늘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나 글들 읽다보면
늘 옆에 계시듯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매번 슬며시 들어와서 흔적없이 나갔는데
추석이라 인사라도 드릴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행복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참 그때 저희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도 올릴려고 친구에게 사진을 받았는데
실수로 다 지워버려서 아직 못 올렸습니다.
다음에 단체사진이랑 강의하시던 모습 찍은 것들 몇 장 추려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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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박용현 드림
그때 제가 1년동안 터키에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하시죠?
벌써 터키 이즈미르에 온 지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 7월에 대구 집에 내려갔을 때 인사드리러 간다는 것이
못 찾아 뵙고 그냥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늘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나 글들 읽다보면
늘 옆에 계시듯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매번 슬며시 들어와서 흔적없이 나갔는데
추석이라 인사라도 드릴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행복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참 그때 저희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도 올릴려고 친구에게 사진을 받았는데
실수로 다 지워버려서 아직 못 올렸습니다.
다음에 단체사진이랑 강의하시던 모습 찍은 것들 몇 장 추려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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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박용현 드림
그래 반갑소.
터키에 가긴 간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나 궁급했었오.
<말씀과 삶>은 당분간 보내지 말아야겠군.
그때 수련회 때는 나도 느낌이 좋았오.
젋은이들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아서 말이오.
간혹 여기 사이트 회원 가입하면서
그때 수련회 때 좋았다고 말하는 젊은이들이 제법 있오.
꿈결같이 지냈지만,
사실 모든 게 꿈처럼 지나기는 하지만,
달콤한 꿈을 꾼 것 같은 시간이었오.
잘 지내시고,
멀리서나마 추석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