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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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대원을 졸업한지 5년이 지난 목회초년생입니다.
목회현장에서 '신학의 빈곤'을 체감하면서도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는 여지조차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보물창고를 아낌없이 열어주셔서 뭐라고 감사해야 할런지요.
매일 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깨우침을 얻고 신학적인 영성의 단련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도 몰래 훔쳐가도록 베푸시는데,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려야
도둑질하는 마음이 위로가 될 듯 합니다.
다시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평안을 빌며 인사올립니다.

profile

정용섭

2005.10.02 23:54:48
*.249.178.7

이광하 목사님,
반갑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나로서도 서로 소통되는 동지들이 여러 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 같아서,
좀 위로가 되는군요.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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