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가입인사 드립니다...

Views 2152 Votes 31 2005.10.07 14: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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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통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김영진 목사입니다..

'말씀과 삶'도 읽어보고 싶어서 가입도 하고 신청도 합니다.
저는 예장(통합) 목사로서 충남 보령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처가쪽 식구들이 살고 있어서 가끔 방문하기도 합니다.

제가 있는 보령시 천북면은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참 좋은 산들을 끼고 있어서 살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온갖 먹거리가 풍부하기도 하고, 눈으로 보는 역사의 현장도 제법 많습니다.
지금은 대하(큰 새우)가 지천에 깔려 있고, 11월부터는 굴 구이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한 번쯤은 구경 올 만한 곳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많은 들꽃들이 내년을 기약하는 가운데 구절초가 무리지어 하얀 자태를
마냥 휘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면서 인사드립니다.

'말씀과 삶' 받아 볼 주소입니다. 그리고 연회비(?) 30,000원은 6일(목) 입금했습니다.
*355-813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297-8 시온교회
                                            김영진 목사(017-631-3300)

고맙습니다.
profile 건강한 농촌, 튼튼한 생명을 바라는 들꽃마당에서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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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5.10.07 23:57:53
*.249.178.16

김영진 목사님,
너무 자랑이 심하시네요.
대하와 굴이라,
이것 참 군침이 도네요.
인간이란 게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왜 군침을 흘리는지.
완전히 파블로프의 개와 똑같다는 거 아닙니까.
싱싱한 굴을 실컷 드시겠군요.
부럽습니다.
구절초라...
완전히 그곳은 신선들의 땅이구먼요.
<말씀과 삶>은 일단 10월호부터 보내구요,
나머지 대구성서출판 도서들은
10월말에 나올 <법과 자유>과 함게 보내겠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그 아름다운 보평 풍경을 디카로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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