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슬로베니아의 블레드라는 휴양지의 한 호텔에서 http://hotel-toplice.com
하룻밤자고 다비아사이트 보고 있습니다.

이지역과 호텔이 좋아서인지 영국왕실가문,세계각국 정상,세계적인 유명인들이
방문한것을 호텔로비 복도에 사진으로 전시하며 호텔이 잘난척하는데 그 중 한가운데
가장 큰 사진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더라구여..은근 기분 좋아지는건 어쩔수없는
한국인?! 이곳 발칸반도 나라들에는 동양인이 거의 없어서 우릴 보면 당근 일본인으로
인식을해서 좀 그랬거든요..
특이한건 미국대통령사진은 전혀 없다는 사실이 조개국물처럼 더욱 개운하게 하였답니다..ㅋㅋ

참 혹여나 부러워는마세요 -.-
호텔 다른시설은 전혀가지도 않고 다비아사이트에 글 쓰는거 보면 아실듯~^^

어설프고 얇지만 발칸의 전쟁사와 인종청소,민족,종교분쟁등에 대해 그리고
유고연방이후의 독립된 이곳나라들의 현재모습에 대해 기회(?)되면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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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2008.08.28 15:04:08
*.118.129.226

'조개국물처럼 더운 개운했다'는 표현에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나아스윤님의 맛깔스런 입심은 무엇에 빗대어야 적절할까 목하 고민 중입니다..^^
총맞을까바 미국땅에는 발을 딛지 않았다는 나이스윤님을,
미국땅에서 한번 뵐 날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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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8.08.28 16:25:24
*.216.132.238

나이스윤 어디 가셨나 했네요.^^
아하.. 어느새 또 발칸 반도로 날아 가셨군요.
넘 넘 부럽슴다.
잘 다녀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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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8.08.28 16:59:41
*.181.51.93

나이스윤 님이 묵고 있는 위 호텔 토플리체(발음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호수 뒤에 두둥실 떠 있는 궁전이에요.
저런 데서 하룻밤만 묵어 봤으면... ㅎㅎ
재미 있게 가이드 하다가
건강하게 돌아오시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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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8.08.28 19:12:37
*.216.132.238

엥?? ..'님'자가 빠져 버렸네요..^^
저도 홈피 들어 가 보고, 뒤로 넘어 갈뻔 했슴다.
애궁.. 자꾸 콧바람 넣지 마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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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로

2008.08.28 19:50:24
*.62.25.27

나이스윤님은 일로 가신 것이라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나이스윤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치시고,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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