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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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다음 아고라 등 인터넷 토론방에
개신교에 대한 반감을 가진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티기독교카페 등에서나 볼 수 있어던 글들이 일반 사이트에 폭넓게 올라오고
그 글과 동영상에 대한 리플이 폭발적 수준입니다.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안티기독교회원을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폭넓게 공감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씁쓸하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일부 과격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분들에게서도 소통의 부재를 느낍니다.
기독교 자체가 배타적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기독교를 믿는 것은 주변과의 불화를 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올초 처와 처고모쪽 식구들간에 큰 불화가 있었습니다.
처남의 도박벽이 처할아버지와 고모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교를 믿기 때문이라는
처의 전화에 처고모님들은 화가 났고 지금까지 처고님들은 연락을 안하고 계십니다.
처는 마태복음 10장 34-35절을 예로 들며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성경구절에서 당위성을 찾는다고 생각하고
목사님께 권면을 요청했지만 목사님께서는 오히려 처의 행동에 대해서 말하기 보다
처조부모님과 처고모님들이 불교를 믿기 때문에 처남이 그럴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목사님은 보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설교 내용도 극단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충격이었습니다!
도대체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신앙인으로서 제가 그릇된 것인지?
개신교에 대한 반감을 가진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티기독교카페 등에서나 볼 수 있어던 글들이 일반 사이트에 폭넓게 올라오고
그 글과 동영상에 대한 리플이 폭발적 수준입니다.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안티기독교회원을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폭넓게 공감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씁쓸하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일부 과격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분들에게서도 소통의 부재를 느낍니다.
기독교 자체가 배타적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기독교를 믿는 것은 주변과의 불화를 내재하고 있는 것일까요?
올초 처와 처고모쪽 식구들간에 큰 불화가 있었습니다.
처남의 도박벽이 처할아버지와 고모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교를 믿기 때문이라는
처의 전화에 처고모님들은 화가 났고 지금까지 처고님들은 연락을 안하고 계십니다.
처는 마태복음 10장 34-35절을 예로 들며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성경구절에서 당위성을 찾는다고 생각하고
목사님께 권면을 요청했지만 목사님께서는 오히려 처의 행동에 대해서 말하기 보다
처조부모님과 처고모님들이 불교를 믿기 때문에 처남이 그럴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목사님은 보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설교 내용도 극단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충격이었습니다!
도대체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신앙인으로서 제가 그릇된 것인지?
제 경우하고는 조금 반대인것 같습니다만...
우리집 과년한 "딸" 이 어느 교단 교회에 나가는데
물불 안가리고 교회를 출석하고 해외선교 라는데도 따라다니고(물론 직장도 그만두고 ...) 해서
말을 해 보지만 워낙 예수와 성경에 만 빠져있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여 그냥 간섭 안하고
지내기로 했지요. 같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찬송부르고, 성경을 읽어도 이렇게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어렵지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직하지 아니한 기독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성서"를 바로 읽지 못하고 자기들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니 문제가 커진다고 봅니다
피차 감정적인 대응을 피하고 그야말로 "사랑"으로 녹여 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기회를 주시겟지요...
우리집 과년한 "딸" 이 어느 교단 교회에 나가는데
물불 안가리고 교회를 출석하고 해외선교 라는데도 따라다니고(물론 직장도 그만두고 ...) 해서
말을 해 보지만 워낙 예수와 성경에 만 빠져있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여 그냥 간섭 안하고
지내기로 했지요. 같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찬송부르고, 성경을 읽어도 이렇게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어렵지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직하지 아니한 기독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성서"를 바로 읽지 못하고 자기들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니 문제가 커진다고 봅니다
피차 감정적인 대응을 피하고 그야말로 "사랑"으로 녹여 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기회를 주시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