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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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제가 좋아하는 첫날처럼님의 글을 읽고서 너무나도 기분이 나빠서 하루 종일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다비아에 가급적 아침에는 들어오지 말아야 겠나 봅니다.
장경동 목사님의 문제가 된 설교를 신문에서 읽고 설마 목사란 분이 그런 설교를 할까 하고 도데체 이분이 뉘신가 하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 저는 이때까지 이 분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그랬더니 이분에 대해 좋다고 하시는 분 반 나쁘다고 평하시는 분 반이더군요. 이 곳 다시아에서도 어떤분은 너무 포풀리즘이라 하시고 또 어떤분은 그런대로 재미있다고, 또한 초심자를 전도하는 데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또 첫날처럼님께서 쓰신 글이니 좋은 글이겠지 하고 읽었다가 너무 기분이 착잡했습니다. 신일수 목사님이라는 분께서 또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하셨다구요. 이 분이 참 글이 따뜻하고 너무 좋아서 좋아하게 된 신완식 목사님의 친구 분이시라구요. 저는 이번에는 눈으로 확인하고자 그만 동영상을 보고 말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그런 말투를 쓰시는 분은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굳이 조폭영화에서나 나오는 말투이더군요. 목사님이라는 분이 교도소에 전도 가셔서 일부러 친근해 지려고 그러신것도 아니고 설교시간에 그런 차마 아이들이 들을까 겁나는 뭐스런 말을 하실 수 있나요? 아무리 포풀리즘이고 아무리 한국 교회가 잘못되어가고 있고 아무리 신앙이 전무하신 목사님이라도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나요? 신완식 목사님 같은 신학대 나오셨다면서요?
제가 목사님들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신앙은 좋으신데 말 실수를 하신건가요? 아님 그만 어쩌다 보니 잘못된 방법으로 나가신 것인가요? 아니면 믿음이라는 것은 이분들께 애시당초 없었던건가요? 아니면 잠시 사탄이 드신건가요? 아니면 바로 이분들이 이단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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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다닐때 친구따라 재미삼아 한번 정명석의 JMS 교회에 나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이때는 이 사람이 이단인걸 몰랐고 저 또한 막 성경공부를 하던 때 였지만 이 사람의 설교를 딱 10분 정도 듣고 바로 든 생각이 "야! 참 돈 잘벌겠다"였습니다. 굳이 해박한 지식이나 믿음이 없어도 너무도 똑 부러지게 이단스럽더군요.
이 사람이 주장하는 설교 중에 하나는 이브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 권했다는 이야기는 아담이 이브를 "따먹었다"는 거랍니다 -- 황당해서... 선악과를 따먹은게 어떻게 아담이 이브와 거시기를 했다고 해석이 되는지???
몇해 전 -- 작년인가? -- 기독교계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으신 어느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트렸듯이 MBC 건물을 무너트리자고 제안했던 것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무슨 탑돌이도 아니고 어떻게 여리고성을 무너트리셨던게 MBC와 무슨 관계가 되지요? 차라리 정명석씨가 선악과를 따먹은게 이브를 따먹은거라고 주장하시는게 더 성경적일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분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어떻게 한국 교회의 원로직에 아직도 계시죠? 그러면 한국교회는 전부 이단인가요? 그리고 아무도 이단을 이단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한국 교회의 모든 목사님들은 전부 이단인가요? 아님 밥줄이 무서워서 차마 못 건드리는 건가요? 그도 아님 목사님들 끼리 무슨 묵시 계약이 있으신건가요? 기껏해야 설교 비평 등에서나 비평하는 식으로 넘어가자는...
우리는 정명석씨 같은 사람을 이단이라고 하고 이를 여러 사람에게 분명하게 알리려고 합니다. 이단의 피해를 알리고 이단으로 부터 사람들을 주님께 바른길로 인도하려고요.
목사님들께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이분들은 비록 방법은 잘못 되었어도 그래도 주님의 종이고 믿고 따라도 되는 목사님들인가요? 아니면 이분들의 말씀에 절때 현혹되서는 안되는 이단인가요?
...아님 제가 신앙이 너무 모자라서 이런 불경스런 생각이나 한다고 꾸짓으실건가요?
장경동 목사님의 문제가 된 설교를 신문에서 읽고 설마 목사란 분이 그런 설교를 할까 하고 도데체 이분이 뉘신가 하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 저는 이때까지 이 분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그랬더니 이분에 대해 좋다고 하시는 분 반 나쁘다고 평하시는 분 반이더군요. 이 곳 다시아에서도 어떤분은 너무 포풀리즘이라 하시고 또 어떤분은 그런대로 재미있다고, 또한 초심자를 전도하는 데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또 첫날처럼님께서 쓰신 글이니 좋은 글이겠지 하고 읽었다가 너무 기분이 착잡했습니다. 신일수 목사님이라는 분께서 또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하셨다구요. 이 분이 참 글이 따뜻하고 너무 좋아서 좋아하게 된 신완식 목사님의 친구 분이시라구요. 저는 이번에는 눈으로 확인하고자 그만 동영상을 보고 말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그런 말투를 쓰시는 분은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굳이 조폭영화에서나 나오는 말투이더군요. 목사님이라는 분이 교도소에 전도 가셔서 일부러 친근해 지려고 그러신것도 아니고 설교시간에 그런 차마 아이들이 들을까 겁나는 뭐스런 말을 하실 수 있나요? 아무리 포풀리즘이고 아무리 한국 교회가 잘못되어가고 있고 아무리 신앙이 전무하신 목사님이라도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나요? 신완식 목사님 같은 신학대 나오셨다면서요?
제가 목사님들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신앙은 좋으신데 말 실수를 하신건가요? 아님 그만 어쩌다 보니 잘못된 방법으로 나가신 것인가요? 아니면 믿음이라는 것은 이분들께 애시당초 없었던건가요? 아니면 잠시 사탄이 드신건가요? 아니면 바로 이분들이 이단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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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다닐때 친구따라 재미삼아 한번 정명석의 JMS 교회에 나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이때는 이 사람이 이단인걸 몰랐고 저 또한 막 성경공부를 하던 때 였지만 이 사람의 설교를 딱 10분 정도 듣고 바로 든 생각이 "야! 참 돈 잘벌겠다"였습니다. 굳이 해박한 지식이나 믿음이 없어도 너무도 똑 부러지게 이단스럽더군요.
이 사람이 주장하는 설교 중에 하나는 이브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 권했다는 이야기는 아담이 이브를 "따먹었다"는 거랍니다 -- 황당해서... 선악과를 따먹은게 어떻게 아담이 이브와 거시기를 했다고 해석이 되는지???
몇해 전 -- 작년인가? -- 기독교계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으신 어느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트렸듯이 MBC 건물을 무너트리자고 제안했던 것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무슨 탑돌이도 아니고 어떻게 여리고성을 무너트리셨던게 MBC와 무슨 관계가 되지요? 차라리 정명석씨가 선악과를 따먹은게 이브를 따먹은거라고 주장하시는게 더 성경적일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분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어떻게 한국 교회의 원로직에 아직도 계시죠? 그러면 한국교회는 전부 이단인가요? 그리고 아무도 이단을 이단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한국 교회의 모든 목사님들은 전부 이단인가요? 아님 밥줄이 무서워서 차마 못 건드리는 건가요? 그도 아님 목사님들 끼리 무슨 묵시 계약이 있으신건가요? 기껏해야 설교 비평 등에서나 비평하는 식으로 넘어가자는...
우리는 정명석씨 같은 사람을 이단이라고 하고 이를 여러 사람에게 분명하게 알리려고 합니다. 이단의 피해를 알리고 이단으로 부터 사람들을 주님께 바른길로 인도하려고요.
목사님들께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이분들은 비록 방법은 잘못 되었어도 그래도 주님의 종이고 믿고 따라도 되는 목사님들인가요? 아니면 이분들의 말씀에 절때 현혹되서는 안되는 이단인가요?
...아님 제가 신앙이 너무 모자라서 이런 불경스런 생각이나 한다고 꾸짓으실건가요?
그러면 세상엔 그냥 그런 목사님도 계시구나 하고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혹세무민.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걸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 두는게 바른 기독교인의 자세인가요? 아님 그 분들이 단지 방법만 나빴지 누구 말씀처럼 내용은 틀린 말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기독교는 겉으로는 사랑하라고 하고 속으로는 나 빼고 다 나쁘다는 사상을 같고 있는 종교인가요?
저는 몇몇 소수의 언어나 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그 분들의 가치관은 바른 기독교 가치관인가요? 그 분들의 설교 내용이 기독교 사상인가요? 물론 약간식의 해석이 다를 수는 있겠지요. 여기 정목사님의 해석만 해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배우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신봉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분들의 주장은 -- 특히 내놓라하는 대형교회 목사님들 -- 너무나 제가 알고 있는 기독교 사상과 틀립니다. 감히 저같은 일개 평신도가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의 해석에 맞서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제게는 상당부분 틀려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MBC 건물 붕괴와 여리고성 붕괴 주장은 제게 있어서는 이단만큼 큰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정말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정말 그분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감히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시는 목사님들을 불경스럽게도 믿지못하는 건가요?
소수의 이단이 성경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은 피해 갈 수가 있겠죠. 그러나 너나 할것 없이 많은 대형 교회 목사님들께서 이런식으로 설교를 하시고 또 이것이 옳은 기독교라면 그리로 가야 하나요?
정목사님께서는 제가 유치원생 같은 질문을 한다고 하실지 몰라도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보기는 이분들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것 같은데 많은 교회 목사님 장로님들은 이분들의 말씀이 맞다고 하십니다. 정말인가요? 신목사님께서는 그 분이 왜 그런지 이해하신다면서요? 왜 그런건지요?
저는 몇몇 소수의 언어나 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그 분들의 가치관은 바른 기독교 가치관인가요? 그 분들의 설교 내용이 기독교 사상인가요? 물론 약간식의 해석이 다를 수는 있겠지요. 여기 정목사님의 해석만 해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배우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신봉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분들의 주장은 -- 특히 내놓라하는 대형교회 목사님들 -- 너무나 제가 알고 있는 기독교 사상과 틀립니다. 감히 저같은 일개 평신도가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의 해석에 맞서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제게는 상당부분 틀려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MBC 건물 붕괴와 여리고성 붕괴 주장은 제게 있어서는 이단만큼 큰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정말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정말 그분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감히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시는 목사님들을 불경스럽게도 믿지못하는 건가요?
소수의 이단이 성경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은 피해 갈 수가 있겠죠. 그러나 너나 할것 없이 많은 대형 교회 목사님들께서 이런식으로 설교를 하시고 또 이것이 옳은 기독교라면 그리로 가야 하나요?
정목사님께서는 제가 유치원생 같은 질문을 한다고 하실지 몰라도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보기는 이분들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것 같은데 많은 교회 목사님 장로님들은 이분들의 말씀이 맞다고 하십니다. 정말인가요? 신목사님께서는 그 분이 왜 그런지 이해하신다면서요? 왜 그런건지요?
paul님, 올려주신 덧글 잘 읽었습니다. 설마 제가 세상엔 그냥 그런 목사님도 계시구나 하고 넘어가야 한다거나,혹세무민.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걸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 두는게 바른 기독교인의 자세라고 말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님이 언급한 저질설교자들이 설교자행세를 한다거나 하는 심각한 타락현상을 보이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가 개신교의 중요한 정체성인 프로테스탄트정신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같은 기독교 교파인 로마가톨릭교회가 종교개혁이후 항상 자신들을 개혁하여 한국교회내에서의 영향력이 늘어나는 반면, 개신교회는 점점 교세가 줄어들거나, 성장을 멈춘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바우로님 아버님의 병간호로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친절히 덧글로 제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우로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카톨릭을 거의 이단시 -- 대표적인게 성모 마리아 문제지요 -- 하면서 카톨릭의 타락 -- 중세때 카톨릭이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죠 -- 에서 바른 길로, 원래의 정도로 나온것이 프로테스탄트라고 합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기독교도 지금 중세 시대의 카톨릭의 길을 걸을 까봐 -- 현재 그렇다는 것은 아니어도 항상 자신을 돌이켜 봐야겠지요 -- 걱정입니다.
한국 기독교의 문제 들. 특히 목회자가 샛길로 빠지는 것을 보았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인가요? 그 분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 그냥 넘어가는것이 바른 길인가요? 어느 목사님 말씀데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나요? 아님 그자리에서 목사님 멱살이라도 잡고(?) "사탄아 물러가라" 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목사님과의 갈등으로 교회를 떠납니다. 물론 많은 목사님들께서 주장하시듯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교회만 쇼핑하고 다니는 신도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른 소리 듣기 싫어서 떠나는 신도도 있습니다. 목사님들꼐서 흔히 예로 드시듯이 마음이 강팍해서, 또는 씨가 돌밭에 떨어져서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는걸 따지기 보다는 그런 분들이 자칫 기독교 자체를 떠나신다든지 아니면 교회를 멀리할까봐 걱정입니다. 누가 옳던가간에 그토록 전도와 출석인원수를 강조하는 교회에서 떠나는 분들을 방임한다면 그 또한 전도를 게을리 하는 것보다 더 큰 죄 아닐까요?
그렇다고 대중을 위한답시고 -- 어떻게 이게 대중을 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복만 빌고 달콤한 말씀만 전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 하는 것이지 더 많은 사람을 교회에 나오게 하는게 아니니깐요.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자면 목회자가 하나님께로 신도를 이끌지 않는 것을 보았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신도의 자세인지요?
한국 기독교의 문제 들. 특히 목회자가 샛길로 빠지는 것을 보았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인가요? 그 분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 그냥 넘어가는것이 바른 길인가요? 어느 목사님 말씀데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나요? 아님 그자리에서 목사님 멱살이라도 잡고(?) "사탄아 물러가라" 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목사님과의 갈등으로 교회를 떠납니다. 물론 많은 목사님들께서 주장하시듯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교회만 쇼핑하고 다니는 신도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른 소리 듣기 싫어서 떠나는 신도도 있습니다. 목사님들꼐서 흔히 예로 드시듯이 마음이 강팍해서, 또는 씨가 돌밭에 떨어져서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는걸 따지기 보다는 그런 분들이 자칫 기독교 자체를 떠나신다든지 아니면 교회를 멀리할까봐 걱정입니다. 누가 옳던가간에 그토록 전도와 출석인원수를 강조하는 교회에서 떠나는 분들을 방임한다면 그 또한 전도를 게을리 하는 것보다 더 큰 죄 아닐까요?
그렇다고 대중을 위한답시고 -- 어떻게 이게 대중을 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복만 빌고 달콤한 말씀만 전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 하는 것이지 더 많은 사람을 교회에 나오게 하는게 아니니깐요.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자면 목회자가 하나님께로 신도를 이끌지 않는 것을 보았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신도의 자세인지요?
paul님
병간호로 바쁜 분은 제가 아니라 엄니입니다. 저야 그리스도교 출판사 북디자이너 취업준비하면서 집안일과 가게일을 하면 되지만, 엄니는 가게일, 집안일,아부님 병수발을 하시니 바쁘시지요. 오늘은 동생과 옥상에서 대추처럼 잘 마른 고추를 비닐에 거두느라 바빴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회개혁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신학, 교리, 예전,성사등의 교회전통과 성서를 배우며, 하느님께서 주신 이성을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서, 이성, 전통은 모든 기독교 교파들의 신앙근거입니다. 오순절교회(=은사주의자,오순절파 교회)의 신자들, 초대교회의 이단종파인 몬타누스파같은 성령운동파들은 개인의 주관적 종교경험을 신앙근거로 강조합니다만, 교회사를 통해 형성된 객관적 신앙근거는 성서, 이성, 전통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바르게 이해할때에 교회는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지요.
추신:기독교와 로마가톨릭이라고 하셨는데,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기독교(Christianity)는 그리스도교 ,그러니까 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회), 성공회(聖公會),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 개신교 교회, 콥트교회, 오리엔탈 정교회(칼케돈공의회의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단성론 교회)등의 모든 그리스도 교회들을 가리키는 말이지, 개신교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paul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가톨릭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를 같은 말로 아는데, 이는 잘못된 이해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사도신경에서 말하는 보편교회(Catholic Church=공회, 공교회,보편된 교회,보편적 교회)를 뜻하는 말이지,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회)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그러니까 가톨릭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와 같은 말이 아니라, 로마가톨릭교회, 개신교회, 성공회, 정교회등의 모든 그리스도교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병간호로 바쁜 분은 제가 아니라 엄니입니다. 저야 그리스도교 출판사 북디자이너 취업준비하면서 집안일과 가게일을 하면 되지만, 엄니는 가게일, 집안일,아부님 병수발을 하시니 바쁘시지요. 오늘은 동생과 옥상에서 대추처럼 잘 마른 고추를 비닐에 거두느라 바빴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회개혁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신학, 교리, 예전,성사등의 교회전통과 성서를 배우며, 하느님께서 주신 이성을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서, 이성, 전통은 모든 기독교 교파들의 신앙근거입니다. 오순절교회(=은사주의자,오순절파 교회)의 신자들, 초대교회의 이단종파인 몬타누스파같은 성령운동파들은 개인의 주관적 종교경험을 신앙근거로 강조합니다만, 교회사를 통해 형성된 객관적 신앙근거는 성서, 이성, 전통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바르게 이해할때에 교회는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지요.
추신:기독교와 로마가톨릭이라고 하셨는데,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기독교(Christianity)는 그리스도교 ,그러니까 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회), 성공회(聖公會),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 개신교 교회, 콥트교회, 오리엔탈 정교회(칼케돈공의회의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단성론 교회)등의 모든 그리스도 교회들을 가리키는 말이지, 개신교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paul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가톨릭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를 같은 말로 아는데, 이는 잘못된 이해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사도신경에서 말하는 보편교회(Catholic Church=공회, 공교회,보편된 교회,보편적 교회)를 뜻하는 말이지,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회)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그러니까 가톨릭교회는 로마가톨릭교회와 같은 말이 아니라, 로마가톨릭교회, 개신교회, 성공회, 정교회등의 모든 그리스도교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무리 이해 하려고 해도....답답하더군요...
종교가 이익 집단이 되면 종말이 다가 오는거 아닐까요? 무섭습니다.
그리고... 불교 들어간 230개 국가는 어디서 조사한 자료인지?
쩝!! 막가는 데는 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때문에 잘 되는데... 불교 때문에 안되는건가요?
이런 식으로 따지면 궁금해 지는게 있는데...
일본은 불교가 아니라 잡신의 나라고
(다만 우리나라는 기독교 교회만 많을 뿐이죠.)
중국은 유교의 나라이고 인도는 힌두교의 나라이며....
이 나라들은 적어도 한국의 경제적 규모를 한참이나 넘어섰고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핵무기와 위성을 이미 오래 전에 쏘아 올렸는데...
(여기는 국민 개인 소득 규모나 인권 상황등으로 앞선다고 좋아하고)
그리고...
이슬람 믿는 중동은 왜 떵떵 거리며 잘 사는지 설명이 없네요. 기름 때문에?
그럼 미국은 기름이 아니고 믿음 때문에?
나 같은 일개 대한민국 국민도 아는 걸 저리 유명한 분들은 왜 모르시는지?
그냥 조용히 하나님과 성경만 이야기 하지...그래도 은혜로운 설교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