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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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다비아 교회' 창립에 즈음하여, <드림실험교회>의 창립문을 올려봅니다.
<드림실험교회>는 이현주 목사님께서 설립을 하셨지요.
'
<드림실험교회> 창립에 즈음하여, 앞으로 이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지를
대강 아래와 같이 그려봅니다.
1. 드림실험교회는 오늘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말씀(道)을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실현코자 한다. 그 밖에, 다른 어떤 목적도 지니지 않는다.
2. 드림실험교회는 현존하는 어느 교파나 종파에도 소속하지 않는다.
3. 드림실험교회는 유형 무형의 재산을 일절 소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배당이나 교육관 시설을 따로 가지지 않고 교인명부(교적부)도
만들지 않는다.
4. 드림실험교회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아래 다섯 가지다.
ㄱ. 하느님 예배 ㄴ. 교육 및 훈련 ㄷ. 이웃 섬김
ㄹ. 성도의 교제 ㅁ. 치유
5. 드림실험교회는 <主式會社 드림>이 하는 일들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긴다.
2006년 4월 14일, 성금요일 아침
관옥목인(觀玉牧人)
'
<드림실험교회>는 06년 4월에 시작이 되었네요. 제도권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는 점과
실험적이며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시작한 교회라는 점에서 앞으로 가칭 '다비아 교회'가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드림실험교회>의 운영방식 등도 참 신선하고 새롭지요.
대학교 때 모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을 때 일이지요.
그 선교단체는 다른 경건 서적을 읽지 못하게 하고 오로지 성경만 읽도록 훈련을 시켰습니다.
한 2년 정도 지나니 답답해 지더라고요. 난 이렇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선교단체 선배는 성경으로
답을 해 준다고 몇몇 성경구절을 소개해주는데 전혀 답처럼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연결이 안되는거지요.
그 당시 선교단체 선배들말고는 기독교적 영향을 받고 있는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성경을 가르치셨던 전도사님을 수소문해서 찾아갔는데 그분이 그때 청주에 살고
계셨어요. 그때는 목사님이 되셨지요.
그래서 찾아가서 그간 지냈던 일과 선교단체에서의 갈등등을 얘기하며 하소연했더랬습니다.
그 때 목사님(광나루 장신 출신)이 이현주 목사님의 책을 몇권 사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이현주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현주 목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반대쪽으로 더 헷갈리더군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집중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오히려 본인의 관심주제를 배경에 깔고
성경을 읽으시는 느낌?
그래서 편지를 썼습니다.
"저 누구인데, 당신은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러니 엽서가 하나 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학생이 공부가 부족해서 그러니 더 공부를 하라는 내용이였지요.
그래서 초면에 너무 항의하듯이 편지를 써서 미안하다는 사과 편지를 썼고,
다시 자신도 화를 내어서 미안하다는 엽서를 보내오셨어요.
'자신의 삶이 끊임없이 모험이고 실험이 되기를 원하며 젊음을 발판삼아 끊임없이 질문해 보시게'
하면서요. 그 때 자신의 자서전격이 '돌아다보니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를 보내주셨지요.
그런일이 있은 후 저는 군대를 갔고, 한 번 찾아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병 쯤 되었을 때, 청주에 있는 아까전의 그 목사님(?)댁에서 1박을 하고 당시 지리산 자락
에서 살고 계셨던 목사님을 찾아갔었습니다.
씨익 웃으시면서 차를 한잔 타 주셨고, 먼길 오느라 고생했다며 '이아무개의 금강경일기'와 자신이
번역한 '이와 같이 나는 들었노라'를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간간히 그분이 출간하시는 책을 통해 소식을 알게 되었고, 몇달전 한겨레신문 기고문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현주 목사님 덕분에 질문하는 신앙, 모험하는 신앙, 나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배웠고 틱낫한과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이목사님의 책을 읽고 있는데 그분이 번역(중역)한 겨울부채라는 책이 좋아서 저도 하나 가지고 정목사님께도 하나 드렸습니다.
짧은 20대의 10년을 지내오면서 느끼는 건 여러사람을 만났고 여러사람을 스승으로 섬겼고 또 여러사람과 헤어졌다는 것입니다. 제대후 저에게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셨던 박영선 목사님도 그렇고, 또 이현주 목사님도 그렇고. 그분들을 극복한것은 아니지만 그분들이 주신 영양분을 먹고 자랐었고 또 때가 되어 나의 성장을 위해 결별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것이였지요. 저와 다비아의 관계 또한 비슷하리라 생각이 되고요. 그동안 사랑채를 달구었던 수많은 분들은 어디가셨는지. 그분들 또한 순리에 맞게 흐르는대로 다비아에서 일정역할(?)을 잘 감당하셨고 이제는 또다른 분들이 그 바톤을 이어받고 그런 것
이 아닐까요.
<드림실험교회>는 이현주 목사님께서 설립을 하셨지요.
'
<드림실험교회> 창립에 즈음하여, 앞으로 이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지를
대강 아래와 같이 그려봅니다.
1. 드림실험교회는 오늘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말씀(道)을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실현코자 한다. 그 밖에, 다른 어떤 목적도 지니지 않는다.
2. 드림실험교회는 현존하는 어느 교파나 종파에도 소속하지 않는다.
3. 드림실험교회는 유형 무형의 재산을 일절 소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배당이나 교육관 시설을 따로 가지지 않고 교인명부(교적부)도
만들지 않는다.
4. 드림실험교회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아래 다섯 가지다.
ㄱ. 하느님 예배 ㄴ. 교육 및 훈련 ㄷ. 이웃 섬김
ㄹ. 성도의 교제 ㅁ. 치유
5. 드림실험교회는 <主式會社 드림>이 하는 일들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긴다.
2006년 4월 14일, 성금요일 아침
관옥목인(觀玉牧人)
'
<드림실험교회>는 06년 4월에 시작이 되었네요. 제도권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는 점과
실험적이며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시작한 교회라는 점에서 앞으로 가칭 '다비아 교회'가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드림실험교회>의 운영방식 등도 참 신선하고 새롭지요.
대학교 때 모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을 때 일이지요.
그 선교단체는 다른 경건 서적을 읽지 못하게 하고 오로지 성경만 읽도록 훈련을 시켰습니다.
한 2년 정도 지나니 답답해 지더라고요. 난 이렇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선교단체 선배는 성경으로
답을 해 준다고 몇몇 성경구절을 소개해주는데 전혀 답처럼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연결이 안되는거지요.
그 당시 선교단체 선배들말고는 기독교적 영향을 받고 있는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성경을 가르치셨던 전도사님을 수소문해서 찾아갔는데 그분이 그때 청주에 살고
계셨어요. 그때는 목사님이 되셨지요.
그래서 찾아가서 그간 지냈던 일과 선교단체에서의 갈등등을 얘기하며 하소연했더랬습니다.
그 때 목사님(광나루 장신 출신)이 이현주 목사님의 책을 몇권 사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이현주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현주 목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반대쪽으로 더 헷갈리더군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집중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오히려 본인의 관심주제를 배경에 깔고
성경을 읽으시는 느낌?
그래서 편지를 썼습니다.
"저 누구인데, 당신은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러니 엽서가 하나 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학생이 공부가 부족해서 그러니 더 공부를 하라는 내용이였지요.
그래서 초면에 너무 항의하듯이 편지를 써서 미안하다는 사과 편지를 썼고,
다시 자신도 화를 내어서 미안하다는 엽서를 보내오셨어요.
'자신의 삶이 끊임없이 모험이고 실험이 되기를 원하며 젊음을 발판삼아 끊임없이 질문해 보시게'
하면서요. 그 때 자신의 자서전격이 '돌아다보니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를 보내주셨지요.
그런일이 있은 후 저는 군대를 갔고, 한 번 찾아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병 쯤 되었을 때, 청주에 있는 아까전의 그 목사님(?)댁에서 1박을 하고 당시 지리산 자락
에서 살고 계셨던 목사님을 찾아갔었습니다.
씨익 웃으시면서 차를 한잔 타 주셨고, 먼길 오느라 고생했다며 '이아무개의 금강경일기'와 자신이
번역한 '이와 같이 나는 들었노라'를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간간히 그분이 출간하시는 책을 통해 소식을 알게 되었고, 몇달전 한겨레신문 기고문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현주 목사님 덕분에 질문하는 신앙, 모험하는 신앙, 나아가는 신앙의 자세를 배웠고 틱낫한과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이목사님의 책을 읽고 있는데 그분이 번역(중역)한 겨울부채라는 책이 좋아서 저도 하나 가지고 정목사님께도 하나 드렸습니다.
짧은 20대의 10년을 지내오면서 느끼는 건 여러사람을 만났고 여러사람을 스승으로 섬겼고 또 여러사람과 헤어졌다는 것입니다. 제대후 저에게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셨던 박영선 목사님도 그렇고, 또 이현주 목사님도 그렇고. 그분들을 극복한것은 아니지만 그분들이 주신 영양분을 먹고 자랐었고 또 때가 되어 나의 성장을 위해 결별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것이였지요. 저와 다비아의 관계 또한 비슷하리라 생각이 되고요. 그동안 사랑채를 달구었던 수많은 분들은 어디가셨는지. 그분들 또한 순리에 맞게 흐르는대로 다비아에서 일정역할(?)을 잘 감당하셨고 이제는 또다른 분들이 그 바톤을 이어받고 그런 것
이 아닐까요.
목사님.
구도의 길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드립니다.
저는 참 어렵고 힘든 '방황'의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시야에서 보면 '구도'의 길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 졸업하기 전, 이제는 방황을 끝내고 흔들림없는
신앙을 가져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증적으로 확실한 기독교 잡기'에 노력을 하였었지요.
그 때 '기독교 변증학'만 확실하게 하면 더이상 방황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환상을 품었어요.
그건 정말 환상이었지만요.
아무튼 '프란시스 쉐퍼'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과
그냥 이유 없이 한동한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어우려져 휴학을 하고 훌쩍 유럽으로 가버렸습니다.
한 8개월쯤 있었지요.
쉐퍼가 세운 '라브리 공동체'에 머물며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확실한가. 얼마나 이 세상을 설명하는
적절한 체제인가를 공부해 가는데..
글쎄요. 영어가 짧아서 그랬는지. 공부를 제대로 못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편 쉐퍼의 사상에 수긍이 가면서도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더 있었어요. 어떻게 저렇게 모든 것을 알고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
아무튼 지금 그때를 생각해 보면 특강시간, 멘토와의 대화시간,
공부한 내용보다는 자연환경, 영화보고 토론한 것
그런 것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서기가 되면서 얘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구도의 길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드립니다.
저는 참 어렵고 힘든 '방황'의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시야에서 보면 '구도'의 길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 졸업하기 전, 이제는 방황을 끝내고 흔들림없는
신앙을 가져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증적으로 확실한 기독교 잡기'에 노력을 하였었지요.
그 때 '기독교 변증학'만 확실하게 하면 더이상 방황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환상을 품었어요.
그건 정말 환상이었지만요.
아무튼 '프란시스 쉐퍼'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과
그냥 이유 없이 한동한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어우려져 휴학을 하고 훌쩍 유럽으로 가버렸습니다.
한 8개월쯤 있었지요.
쉐퍼가 세운 '라브리 공동체'에 머물며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확실한가. 얼마나 이 세상을 설명하는
적절한 체제인가를 공부해 가는데..
글쎄요. 영어가 짧아서 그랬는지. 공부를 제대로 못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편 쉐퍼의 사상에 수긍이 가면서도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더 있었어요. 어떻게 저렇게 모든 것을 알고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
아무튼 지금 그때를 생각해 보면 특강시간, 멘토와의 대화시간,
공부한 내용보다는 자연환경, 영화보고 토론한 것
그런 것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서기가 되면서 얘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정용섭목사님이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다비아는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라면
드림실험교회는 전통을 그리 중요시 여기지 않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드림'은 드리다의 명사형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인 것을 인정하고 드리는 연습을 한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그분께 돌려드리는 것이 헌금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나 아닌 다른 곳에 나누는 것입니다.
또한 드림실험교회는
예배를 우리의 삶으로 드리고,
우리의 삶을 예배로 드리는 실험을 해 나가고자 하는 교회입니다.
매일 매일 순간 순간이 바로 예배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세상 속에 살면서 수도한다고 한다면 좀 과장인가요?
제가 정확한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끼고 아는 것만 적었습니다.
다비아는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라면
드림실험교회는 전통을 그리 중요시 여기지 않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드림'은 드리다의 명사형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인 것을 인정하고 드리는 연습을 한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그분께 돌려드리는 것이 헌금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나 아닌 다른 곳에 나누는 것입니다.
또한 드림실험교회는
예배를 우리의 삶으로 드리고,
우리의 삶을 예배로 드리는 실험을 해 나가고자 하는 교회입니다.
매일 매일 순간 순간이 바로 예배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세상 속에 살면서 수도한다고 한다면 좀 과장인가요?
제가 정확한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끼고 아는 것만 적었습니다.
스위스는 아니고요.
영국과 네델란드에 있었습니다. 한국 라브리는 못 가봤고요.
쉐퍼의 사상이 지금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아무래도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사상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며 정교하게
다듬어 가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쉐퍼가 이렇게 말했다'고만
반복하며 그의 사상을 전달하는데만 급급한다면 아무래도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해답이 안될 것 같아요.
아무튼 쉐퍼가 새롭게 하나님을 발견한 경험(아니 발견된 경험)이
너무나 크고 확실해서 그런지,
그의 확신에 가득찬 신앙은 확실성이 아닌 개연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결국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영국과 네델란드에 있었습니다. 한국 라브리는 못 가봤고요.
쉐퍼의 사상이 지금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아무래도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사상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며 정교하게
다듬어 가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쉐퍼가 이렇게 말했다'고만
반복하며 그의 사상을 전달하는데만 급급한다면 아무래도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해답이 안될 것 같아요.
아무튼 쉐퍼가 새롭게 하나님을 발견한 경험(아니 발견된 경험)이
너무나 크고 확실해서 그런지,
그의 확신에 가득찬 신앙은 확실성이 아닌 개연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결국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드림실험교회를 영어로 표기한 것은 저도 아직 본 기억이 없구요.
저희 교회 카페는
http://cafe.daum.net/DreemtheLORDSGame입니다.
'주님의 방식으로 드림'이라고 번역할 수 있을까요?
<主式會社드림>이라는 카페(위주소)에 가면 드림실험교회의 방이 있습니다.
위 꼭지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주식회사드림이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드림실험교회입니다.
저희 교회 카페는
http://cafe.daum.net/DreemtheLORDSGame입니다.
'주님의 방식으로 드림'이라고 번역할 수 있을까요?
<主式會社드림>이라는 카페(위주소)에 가면 드림실험교회의 방이 있습니다.
위 꼭지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주식회사드림이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드림실험교회입니다.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오래 되었소이다.
하기야 예수님의 출가 나이에 곧 이르겠지만서두.
다비안들 중에서 이현주 목사님과 박영선 목사님을
멘토로 삼았던 분들이 많소.
나는 이현주 목사님이 젊은 시절 기독교 사상에 글을 쓸 때부터
애독자였소.
한국 개신교 역사에 한 획을 근 분이 아니겠소?
박영선 목사님은 전혀 몰랐다가
설교비평 때문에 알게 됐는데,
지금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서로 가깝게 느끼고 있는 사이가 되었소.
<드림교회>는 나도 소문으로 듣기는 했는데,
아마 우리가 지향하는 교회와는 형태나 내용에서 다를 것 같소.
진리라는 큰 틀에서는 보면 동일하겠지만
거기에 이르는 통로에서는 다르다는 말이오.
우리는 훨씬 정통적인 자리에 서게 될 거요.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겠지만.
'드림'이 무슨 뜻이오?
'드린다.', 또는 꿈이라는 뜻의 영어?
둘 다?
어쨌든지 좋은 대안교회를 소개해줘서 고맙소이다.
좋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