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비틀림의 현장...

Views 1586 Votes 8 2008.09.25 2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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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의 설교강단에서 들려지는 설교내용입니다.
얼마나 많은 성도들의 영혼을 사로잡는지 괴롭네요.
그런데도 이런 설교에도 아멘으로 화답을 하는 성도들이 있으니...
교회의 장로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답답하네요.
자기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자로서의 충실한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는 기능마비의 교회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 있을까하는 웃음마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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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6장 9절로 22절까지의 말씀으로 노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목: 어떻게 살것인가?

하나님께서 첫세상은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둘째 세상은 불로 심판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세상을 불로 심파하시기 위해 땅아래에 용암을 숨겨두셨고 땅에는 지표면을
깨뜨릴 원자탄을 준비하셨고  그 원자탄을 지국곳곳에 뿌리시기위해 미사일을 준비하셨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실때 겨우 여덟명만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불로 심판하실때 구원받을 사람이 많지 못함을 가리켜 주고 있습니다.
누가 이 마지막 심판을 면할 수 있겠습니까?

노아같은 사람입니다.

노아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데 유일하게 심판을 면한 사람입니다.
노아가 살던 시대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와 비슷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모든 생각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최고의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을 실망시켜드렸습니다.
얼마나 실망하셨으면 없애 버리시겠다고 했을까요 쓸어 버리시겠다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말씀하신대로 쓸어 버리셨습니다.

우리가 마지막때의 다가올 심판을 면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노아처럼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하신 명령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가 내가 세상을 심판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둘째가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어라
셋째가 너와 언약을 세우겠다

노아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한 두해 걸려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120년간 만들었습니다.
12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12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였기에 하나님이 심판을 향하실때 노아와 의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을 경영하시는 일을 하나님의종들과 의논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때는 아브람과 의논하셨으며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때는 노아와 의논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다 준행하였기에 그와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심판을 눈앞에 둔 우리가 할일이 무엇입니까?
말씀을 듣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방주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방주가 무엇입니가? 오늘의 방주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자는 결코 정죄받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방주를 예비하셨습니까?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안전합니다.
아직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지 못한분이 있다면 지금 마음문을 여시고 그리스도를 모시십시요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면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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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주일 아침 9시에 1부 예배를 드립니다.
특별히 그 시간에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예배로서 교회학교 자녀들에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그런 관계가 있는 예배입니다.
필요한 건강한 메세지가 전달되어도 모자란 판에 이렇게 엉뚱한 내용이 전달이 되니 참으로 죽겠습니다.
본인이나 장로님도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으니 더 말을 해서 무엇하겠습니까?
한주일 성도들을 모아놓고 그 많은 귀한 이야기들 놔두고 이런 불필요한 설교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오늘 이시간에는 제주도 93차 총회에 참석을 하고 계실텐데...
정치하는 목사님들 참으로 많은 영혼 사로잡고 있지요.
이들의 손에서 자유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번도 건강하고 행복한 예배를 드려보지 못한 성도들이 참으로 안타깝지요.
그런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가진 저를 이상하게 보고 있지요.
어떻게 합니까...이미 저는 다른길을 걸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비아를 만나 여기서 만나는 목사님들을 뵈오니 감사하면서 참으로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복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복음교회에서 이길용목사님과 강의 시간에 대화를 나누는 회원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니
일반 교회에서의 이런 모습은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가 되어있지요.
주님의 영이 살아서 움직여 가는 그런 건강한 교회를 위한 다비아 운동이 점점 더 확산되어가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뿌려졌던 그 복음아닌 거짓 복음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한국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이시대는 이렇게 지나가겠지만 다음세대의 건강한 교회로...그 구성원들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럼으로 젊은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교회의 강단을 통하여 널리 전파되어 주님이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의 나라일이 삶을 통하여 진지하게 전파되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예수의 섬김을 알고 실천하는 교회로...
오늘도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
다비아가 있고 다비안으로 살아가는 것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하구요.
'다비아교회'의 출발도 같은 뜻으로 귀한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뜻을 모아서 수고하시는 운영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잘 되어야 합니다.
가장 귀하게 관심 갖는 잘 되어지기를 바라는 존재가 우리 예수님이시라는 확신이 있지요.
비가 촉촉히 내리며 아쉬운 여름을 보내며 가을을 오라하네요.
오늘은 창문을 열고 잠을 자기에는 좀 춥겠지요.
모두 건강하세요.

은빛그림자

2008.09.26 00:59:42
*.141.3.64

앗! 우리 교회 설교랑 똑같다.ㅎㅎㅎ
아~~~다른 교회도 이렇구나.ㅎㅎㅎ

솔나무

2008.09.26 02:17:57
*.169.35.21

은빛님,
어찌 얼굴을 보고 싶은디 숨어있으면서...내일 모레(토요일)에 오시나?...
그리고 우리 교회 설교랑 똑같다고 함은...
혹시, 우리 같은 교회다는 건가?...ㅎㅎ웃으면 아니되는데..ㅋㅋ이야..
profile

희망봉

2008.09.26 08:58:57
*.82.136.189

솔나무님!
난 골아 떨어져 누웠을 시간에 글을 올리셨군요.
부지런 하시고 열정도 있으시고
준비모임에 참여 하시길..^^*
profile

클라라

2008.09.26 09:17:33
*.216.132.238


솔나무 님,
본 교회 목사님 설교 때문에 마음이 아프셨군요.
저희들의 이런 마음을 그 분들이 언릉 알아 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위 설교문 읽으니, 참 착잡해지네요.


솔나무

2008.09.26 10:22:25
*.108.125.4

클라라님,
목사님의 설교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기 보다는 그런 설교를 13년째 듣고 있으면서도 뭐가 잘 못되었는지를
모르거나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답답해하는 성도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가 7년 반이라는 기간동안에 그저 입다물고 영혼이 어그러지면서도 참아내어야하는...
목사님이 그렇게 답답해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안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운전이 서툴고 위험하면 운전을 그만하든지 더 배워야하는데 결코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단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난폭운전에 몸을 던져야하는 그런 현실이 괴롭습니다.
물론 저는 가족들과 함께 그 난폭운전에 동승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데로 연약한 성도들을 그 탑승한 이상한 운동체안에서 탈출시키려고 하고 있지요.
돌아서면 금방이라도 잊혀지곤 합니다.
"우리 목사님이 지난주 보다는 이번주의 설교가 많이 달라졌어?" 그러면서 스스로들 위로받곤하지요.
그저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들입니다.
넘의 교회지만 많이 답답하시지요.
세상에 불량감자들이 많아도 이렇게나 많을줄이야...대한민국의 신학교 정신차려야 합니다.자격증 남발 조심해야지요.
이런 상황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전혀 모릅니다.
언제나 과거 평양의 현란함이 있을지요.
이름값이라도 해야 할텐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젊은 청년들과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야 자업자득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profile

이신일

2008.09.26 11:10:57
*.128.151.7

솔나무님, 설교를 늘 붙들고 있는 목사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두 손 가득 담아 보냅니다.
솔나무님, 우리는 왜 기도하는 걸까요? 현실의 가장자리에 살면서 그 중심에 닿는 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솔나무님은 이미 중심에 닿는 길을 찾으신 것이니 다시 한 번 기운 내십시오!^^
profile

김재남

2008.09.26 11:29:14
*.213.142.36

솔나무님, 글 잘 읽었습니다.
불량감자가 되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저 역시 얼마전까지 이런 설교 속에 젖어 있었는데 언제부터 이리되어
모교회를 박차고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시 복학하면서
새로운 교회(^^)와 친구들을 만나서 이러한 교회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입니다. 정 목사님의 어느 글에서 보았던
사회로부터의 변혁에 대한 기다림과 다비아운동이 제게는
희망으로 보입니다.
불량감자가 되지말아야 할텐데...(ㅡㅡ;)

첫날처럼

2008.09.26 11:43:37
*.234.121.208

욥기도 "욥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입으로 저주하지 않고 의로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모습을 이뻐 보시고는 다시 축복하셨다" 는 전혀 엉뚱하고 얼토당토 않은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니까요... "의" 에 대한 제대로 된 영적인 이해도 없는 분들이 강단을 점하고 있는 교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첫날처럼

2008.09.26 12:01:34
*.234.121.208

결국 설교의 끝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것도 "나의 의"로써 그렇게 한 것이 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도 액운을 피하는 부적 정도로 전락하게 되네요... 참 비참합니다...
profile

눈사람

2008.09.26 12:38:02
*.136.37.162

하나님을 하나님 답게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답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냥 감사하면서 살 뿐이지요.
사람은 투쟁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이기에
우리에게 아픔을 주는 그 분들도 사랑하려고 노력에 또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제 마음대로 안되기에
오늘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봅니다.

신완식

2008.09.26 17:03:55
*.112.188.180

영안이 열린 분의 설교로군요.
책 안 읽고 연구 안 하면서 영안만 열리면 꼭 이런 설교 하데요^^.
서울 구로 어느 요상한 대형 교회 목사는
영안이 너무 심하게 열려서 그런지
아담 하와가 UFO를 타고 에덴 동산에서 이 지구로 왔다고
창세기 강해 하면서 말 하더군요.
어지간 하면 영안은 안 열리는 편이 나은 것 같지요?
적당히 열리든가...
하여튼 교인들의 순종심은 참 대단합니다.
주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 빕니다.

솔나무

2008.09.26 17:51:20
*.108.125.4

이신일님,
목사님이시구요.
회중을 이해하는 설교?...쉬운듯하면서 어렵네요.더군다나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 설교자의 자리...참 먼 이야기구요.
공동체 내에서 갈등하지 않을 수 없는 위치가 힘들게 합니다.
이신일님, 감사합니다. 힘 낼게요. 부족한 사람이지만 맡겨진 일들을 감사함으로 감당해야겠지요. 그럼...

솔나무

2008.09.26 17:54:24
*.108.125.4

나미님,
안녕하세요.
그렇게도 본 교회의 청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려고 해도 균형잡힌 청년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이성만 소유해도 무언가 분별을 하며 나의 책임을 잘 감당하는 청년들이 될터인데 말입니다.
우리 다이아에서 볼 수 있나요?
그럼...영혼이 건강하시길...날씨 추운데 몸도...

솔나무

2008.09.26 17:57:40
*.108.125.4

첫날처럼님,
뭐 대충그렇습니다. 무조건 참고 견디다보면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목사님 역시 하나님이 보냈으니 무슨 뜻이 있기 않겠어?...
다윗이 사울의 생명에 손 접촉하지 않았으니 우리도 그렇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뭐 대충이런 식으로 자위하며 위로받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지요.
시간이 약이겠지요의 신앙말입니다.
첫날처럼님, 같은 고민을 나누어 드리는 것 미안하고 감사하구요.
그럼...하시는 일 항상 건승하시길...

솔나무

2008.09.26 18:04:22
*.108.125.4

눈사람님,
뭐 그런말 너무 많이 들어서요..아니오 라는 생각이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그럼 이런 환경에서 무조건 감사하며 인내하는 것인가요?
그렇지요. 결코 사람을 투쟁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투쟁하는 대상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냥 보고만 있지 않았을 겁니다. 그나마 인간이며 사랑해야 할 대상임을 알고 있으니 걱정이지요.
그런데 담임목사님의 입장이 성도들이 필요의 대상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사랑하고 섬겨야 할 대상이라면 이런길을
절대로 가지 않을 겁니다.
눈사람님의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니기에 들어보려고 애를 쓰지만 쉽지 않아요.
서로의 관계 형성과정에서의 목자와 양이 그냥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그저 자리와 명찰하나면 호령하고 호령받는 그런 관계 우습겠지요.
뭐 말이 길어지내요.
충분히 본인은 이렇게 지낼 수 있겠습니다마는 남에게 이런 요청은 정말 속 뒤집히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성령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해야 겠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해요.

솔나무

2008.09.26 18:15:05
*.108.125.4

신목사님,
신목사님이 말씀히신 구로구의 어느목사님이 설교하시는 것은 정말 코메디네요. 마음 껏 웃어줄 수 있는...아닌가요?
그런데 저희 교회는 웃기에는 뭔가 2%부족하고 심각하기에 역시 부족하여서 웃음과 짜증 그 중간에 멈춰서야하는
성도들의 영혼은 주름살이 엄청납니다.
우리목사님 영안이 좀더 열리면 큰일 납니다.
이번 가을 노회때 노회장이 되셔서 전국을 향해서 날으실 겁니다.ㅋㅋㅋ
본인은 즐겁겠지만 교회와 주님의 이름을 그저 길바닥에서 욕먹는 상황이 되어질 듯...
다비아에는 여러 훌륭한 목사님들이 많은데...세상에는 불량한...
그중에 신완식목사님 같은 분, 어디 또 없나요.ㅎㅎㅎ
하나님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분을 지교회에서 만나고픈 열망이 있습니다.
먼 이야기네요. 그러나 쉬지 않고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교회를 떠나지 않고 그저 넉두리하는 자유로운 영을 주님으로 부터 받았으니 매일 내공을 갈고 닦으면서 말입니다.
신목사님,
교인들의 순종의 끈을 가위로 싹둑 잘라놓으면 어젠지 모르게 벌써 개줄묶듯이 자기 스스로 줄을 목에 겁니다.
순종,충성...대단합니다.
아마 주님이 오셔도 눈이 어두워져서 이땅의 목자따라 갈 것 같습니다.
항상 돌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이곳에 어제 비가 온 후에 너무 추워졌어요. 목사님 계신 곳은 어떠신지...
평안하시길...

솔나무

2008.09.26 18:21:13
*.108.125.4

희망봉님,
부지런하다기 보다는 잠을 조금 늦게 자다보니...
항상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이끌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를 아우르는 그 힘은 어디서 나오시는지...
아마도 시와그림님의 격려?...
항상 고맙구요.
준비모임?...
그렇지요. 참여하고 부족하지만 돕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저 달란트가 뒷정리여서..ㅋㅋㅎㅎ
감사...
profile

바우로

2008.09.26 19:03:49
*.62.25.27

올려주신 설교를 읽어보니, 산만한 성서해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설교경험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설교를 준비할때는 한가지 주제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구나 설교는 하느님말씀을 해석해서 전하는 예식이니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할 텐데, 그러한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솔나무

2008.09.27 02:10:57
*.169.35.30

바우로님,
아버님 퇴원하셨다고 했지요.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힘을 모아야 하겠네요.
바우로님 역시 교회의 교사 사역을 통해서 맑은 어린 심령들을 대함에 부담스럽겠지요.
그렇기에 항상 조심하면서 섬겨가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런데 저희 교회에서 일어나는 설교행위에는 그런 배움을 배웠기에 그 안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이렇게 왜곡됨 입니다.
이 길을 돌이키기에 괴롭습니다. 그 길을 포기하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집스럽다는 것이지요.
잔치집에 가면 "차려놓은 것 없는데 많이 드세요"의 웃긴이야기 말입니다.
먹고서 참 맛이 없네요 하면 굉장히 듣기 싫어들 하지요. 음식도 별루고 맛도 영 형편이 없다고 이야기 하면 괴로워 하는...
다음부터 조심들하면 얼마난 좋겠습니까...그러나...
아무튼 바우로님 우리 뵙기로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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