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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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의 우유에 첨가된 공업용 화학 물질인 "멜라닌" 이
세계의 먹거리 걱정(?) 거리가 되어 난리입니다.

사실 조금만 "식품 첨가물" 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면
우리가 늘상 대하는 수 많은 식품들이 공업용 화학 첨가물로 범벅이 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알고는 못 먹을 정도 이지요.

결국 이런것은 "호모사피엔스" 라는 동물의 "팀욕 " 때문에 생긴 일인 것 입니다
생존을 위하라고 주신 먹거리를 귀중하게 생각지 않고
"보기 좋게, 입맛에 맞추고,  양을 속이려들고, 변형시키려  ...  하는 수 많은 탐욕의 결과로
빗어진 것이겟지요

알고 보면 "만든자들 만의 책임이 아니라,  그런것을 즐겨 찾는 자들의  책임도 동반 되는것입니다.
(보암직 하고 먹음직 한것만  즐격 찾는 ...)

노 장년 층이야 별 일 없겟지만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그런 먹거리를  계속 먹는다면은
차후에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입니다

수 많은 폐기되는 식품을 보면서 세계의 2/3 는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는 현실은
얼마나 큰 죄(?)를 저지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명 설교나 기도도  굶주림을 채워 줄 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먹는 문제가 가장 "실존" 의 문제일 것입니다

옳바르게 먹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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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2008.09.27 13:32:40
*.232.224.30

그러게요.
우리 모두의 잘못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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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08.09.27 14:44:40
*.104.195.66

지금의 실버 세대들은
상당기간 못먹고 살았어도
오염되지않은 식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장년들 이후 세대들은
먹거리의 오염이 누적되어서
향후 실버가 되었을 때
심각한 지경이 될 수 있어요.
알면서도 좋은 방도를 찾기가 힘듭니다.

이번 사건이
생산자와 소비자와 정부에게
큰 경고가 되어서
먹거리의 개선에 진척이 있었으면 합니다.

신완식

2008.09.27 17:28:53
*.112.172.159

저는 자연식을 고집하는 아내 덕분에
먹을 수 있는 게 늘 제한을 받습니다.
대형 매장에 가면 먹을 게 천지인데
아내가 사는 건 늘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불평을 했는데
시방은 고맙게 생각하지요.

평민

2008.09.28 20:15:45
*.90.53.97

인간이 "하늘이 준 먹거리'를 그대로 먹었다면 먹거리 문제는 그렇게 심각해지진 않았겟지요
결국은 "먹거리를 통해서 더 많은 이익(돈)을 얻으려는 "탐욕" 때문에
먹거리를 가지고 많은 장난(?)을 하는것이겟지요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하늘이 준 먹거리를
생명을 죽이기 위한 것으로 만든것이지요

오죽하면 현대의 먹거리에 대한 연구를한 분이
"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 " 라는 분노에 찬 책을 썻을가요

생명을 살리는 먹거리를 되 찾기 위해서도
현대의 먹거리 문제에 대한 심각한 반성이 만드는 사람들이나
먹는 사람들에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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