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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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가을위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 버려 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 가지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 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속에 있네
박찬선 님에게 이문세 댓글 달다가 feel 받아서 이문세 노래 한곡 올립니다.
옛사랑 이라는 노래인데 여기에도 광화문이 노랫말에 나오는 군요..
노래와 가사말도 너무 좋습니다.
정말 이문세와,이영훈에게 광화문은 어떤 사연이 있는것 같군요^^
원곡에는 간주 부분에 아름다운 트럼펫 소리가 참 좋은데
제가 올린 동영상에는 트럼펫 간주 부분을 성시경이 건반으로 처리 하는군요.
오늘 날씨도 쓸쓸한것 같은데 모든 님들 모쪼록 따뜻한 하루 보내시구 좋은 하루 되세요!